날씨도 좋고 나들이를 갈까 생각하던 차에
계족산성이 생각나서 출발.
목표는 일몰을 보고 별도 좀 보다 오는 걸로...
원래는 둘레길을 좀 돌다가 올라오려고 했는데, 그냥 올라왔더니 너무 이르다.
일몰까진 시간도 많이 남았으니 여기저기 둘러보자.
아직 해가 지려면 멀었다.
5시쯤 되었는데도 아직 사람들이 조금 있다.
대청호쪽도 구경하고
여기 좋다.
갑자기 날아오르는 까마귀떼.
이제 슬슬 해가 지려는 시간.
일몰을 보려는 사람들이 몇 있다.
이제 곧 해가 넘어가려나.
조금씩 해가 진다.
마지막 조각을 남기고
쏘옥.
별이 보일 정도로 해가 지려면 좀 시간이 걸리기 떄문에
추워서 텐트를 쳤다.
자고 갈 것도 아니고 잠시 쉴려고 친 거라 이너텐트만.
컵라면 하나 먹고 쉬다가 별 보고 하산.
잠은 집에서 자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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