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 새로운 맛집을 갈 일도 별로 없다 보니
스시호시 포스팅만 연달아 세개가 되었다-_-
그렇다고 내가 뭐 홍보비를 받는건 아니고...
그저 첫번째 포스팅 화질이 안좋아서 다시 한번...
3명이서 방문.
메뉴는 첫번째 방문때 주문했던 3만짜리 코스.
이날은 연말인데다 주말이라 무척 사람도 많고 시끄러웠다.
샐러드와 자왕무시
자왕무시는 내용물이 실한건 좋은데...오늘은 좀 미지근하다.
스시는 역시 좋다.
근데 저번에는 청어가 있었는데 그게 없어서 그런지 좀 아쉽
대신 우니가 나왔는데,
일행들이 다 우니를 안좋아해서 나혼자먹었다. 럭키.
저번엔 없었는데, 해산물이 따로 나왔다.
연어알은 역시 굳이고.
전복이나 해삼은 원래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전복은 익힌건 좋아함)
친구들이 다먹음.
골뱅이무침
초장 무침이 아니라 참기름 넣고 무친 거라서 특이한데
개인적으론 좋았다.
이것도 거의 나혼자 먹은 듯?
구이는 꼬치로 나왔다.
맨 아래 있는 하얀색 블럭은 식감이 독특해서 뭔가 했더니 한치의 일종이라고...
튀김은 단호박과 새우.
스시가 나왔는데, 12개니까 인당 3개인가?
근데 사람은 셋인데 12개가 다 다른 스시가 나왔다. ㅎㅎ (아...광어는 두개구나...)
뭐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고...
면은 우동.
지난번 나가사끼보다 좀더 마음에 든다.
여전히 저녁 3만원에 이만큼 나오는 곳은 찾기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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