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익선동의 호호식당에서 연어덮밥(사케동)을 먹고 난 후
연어가 먹고싶어 대전 노은동의 연스시로 갔다.
노은동 CGV 건물 부근에 있는데, 1층과 2층 몇 자리로 이루어진 작은 가게다.
메뉴는 상당히 단촐한 편.
연어 먹으러 왔으니 연어 초밥 주문.
기본 양배추 샐러드.
기본 자왕무시. 뭐 별 것 없다.
연어 초밥 (16000원)
총 10피스인데, 갯수는 적지만 스시가 커서 좋다.
모양은 투박하지만 때깔은 좋다. 맛도 좋고...
샤리(밥)의 양은 많은 편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연어의 양으로 승부하는 곳.
요새 노르웨이 연어야 뭐 그냥 맛있으니까...
특이하게 미소시루도 나오고
우동도 또 나온다.
국물이 두개!
그나저나 구색맞추기 치고는 우동 면발이 괜찮았다.
합리적 가격으로 연어초밥을 우걱우걱 먹고싶을 때 가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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