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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반석동]무라텐

최근 세종의 요이텐을 갔다가 무라텐 생각이 났었는데,

며칠후 점심에 우연히(?)무라텐에 방문하게 되었다.

무라텐은 벌써 세번째 포스팅.

 

 

지난 포스팅이 2020년 1월인데, 그때 메뉴판과 비교해보니

무라텐동과 에비텐동은 가격이 그대로고

아나고텐동과 스페셜텐동만 천원씩 올랐다.

뭐 안올랐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2년에 천원이면 충분히 수긍되는 가격인상.

 

그리고 커리텐동이 추가되었다.

 

 

 

스페셜텐동 (1.65만원)

보통 아나고텐동을 먹는데, 이날은 스페셜하게...

일단 그릇이 동그란 밥그릇이 아니고,  사각 찬합으로 바뀐다.

그리고 언제나 놀라운 아나고의 크기.

 

 

 

이렇게 보니 조금 작아진 것도 같은데, 

그릇이 커진건가?

 

 

 

일단 뚜껑에 덜어놓고,

 

 

 

많다...

튀김을 좋아하는 나는 뭐 문제없이 다 먹어치웠지만

같이 간 일행은 (건장한 성인 남성)새우 한개와  야채를 조금 남겼다.

남은걸 내가 먹고 싶었지만 참았음.

 

 

 

밥은 양이 적은데,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근데 튀김이 워낙 많기 때문에 밥을 더 먹으면 좀 배불러서...

 

 

가격은 올랐지만...여전히 만족스러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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