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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장-바티스트 안드레아, 패브리스 카네파

출연 레이 와이즈, 알렉산드라 홀든, 린 샤예, 믹 케인, 빌리 아셔, 암버 스미스

개봉 2003 프랑스, 미국

평점 3.5

 

 

여름이니까 다시 공포영화를 밤에 한편씩 보기 시작했다.

사실 공포 영화는 안본 영화가 거의 없어서 그냥 본것중에 재미있었던걸 다시 보기로...

 전에 봤던 영화인데 다시 봐도 꽤나 섬뜩하다.

길이라는 소재를 상당히 신선하게 사용하면서도 충분히 공포스러웠다. 

   

많은 공포영화는 도망갈 곳이 없게 무대를 폐쇄시켜 버림으로써 공포를 극대화 시킨다.

가장 대표적인것이 큐브.

이 영화는 사실 어찌보면 뻥 뚫린 길이지만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는 도찐개찐.

한명씩 죽어나가는 구성이나 귀신 나오는거나...

어찌보면 약간 식상할 수 있는 구성인데도 인물들의 심리가 상당히 잘 느껴져서 재미있게 봤다.

사실 결론을 보면 미국 공포물이라기보다는 우리나라 귀신얘기같은데, 그런면이 더 좋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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