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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로위 버거

원래도 버거를 좋아하긴 하지만

요즘은 내 의지 외의 이유로 버거를 많이 먹게 된다.

부산 서면 구경을 갔다가

버거를 먹기로 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간 로위 버거.

 

 

 

음...독일어로 사자라는 뜻인데.

그럼 뢰베에 가까운 발음인데 왜 로위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다.

 

 

 

엄청 좁은 골목 안에 있다.

이런데 있는데 장사가 되나? 싶은데 또 손님은 엄청 많다.

 

 

 

부산의 맛.

 

 

 

버거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고

전통적인 버거를 먹고 싶다면 로위 버거를 먹으면 된다.

그래서 로위버거 2 선택.

음료와 사이드는 세트로 주문하는게 훨씬 더 저렴해서 세트 A를 주문하긴 했는데,

뭔가 단품 가격과 세트 가격이 매치가 안된다.

예를들어 B세트랑 C 세트는 단품 가격으로 비교하면 C세트가 더 비싸야 하는데 실제론 B 세트가 더 비쌈.=_=

감자를 조금만 주는건가?

 

 

 

내부는 이 정도. 별로 넓지 않다.

 

 

 

케첩, 머스터드, 게임기?!??

 

 

 

이렇게 주문해도 되나보다.

 

 

 

오픈 키친.

 

 

 

로위버거 2 + 세트 A 

깜박했는데 버거 한 개는 패티를 추가했다.

고기 많은게 좋아서...

 

 

 

비주얼은 합격.

왼쪽 버거가 패티 추가한 버거.

 

 

 

패티 추가한 로위버거 (8900원)

 

 

 

일반 로위 버거 (6900원)

 

 

맛은 정확히 보이는 대로의 수제버거 맛이고

빵도 패티도 맛있는 편. 야채도 신선하다.

다만 크기는 작은 편. 

일반적인 남자라면 버거 한 개 먹고 배부를 일은 없겠다.

세트의 가성비가 좋다는 점도 장점 (음료+감자+콘샐러드에 3900원) 캔도 큰걸로 준다.

 

맛있고 양적은 버거.

여자들은 좋아하겠다. 

나도 나쁘진 않았는데, 담에 간다면 패티 추가보다는 버거를 두 개 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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