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노벨 청송]솔샘온천

사실 주왕산보다도 더 기대했던게 소노벨 청송의 솔샘온천인데,

겨울에 온천하는걸 워낙 좋아해서...

소노벨 청송 도착.

주왕산 가는 길이다.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별로 없는 느낌.

 

 

 

지하 3층으로 들어가서

 

 

 

긴 복도를 지나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로비가 나온다.

 

 

 

온천 패키지로 예약했는데,

소노벨 앱을 깔면 사우나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이럴거면 숙박따로 온천따로 하는게 더 싸지 않나 싶긴 했는데

패키지에 사과즙 한박스가 포함되어 있길래 그냥 패키지로 선택.

 

 

 

온천 입구

 

 

 

내부 사진은 찍을 수가 없으니 홈피 사진으로 대체.

 

 

 

내부에 탕과 샤워시설이 있지만 솔샘온천의 핵심은 이 노천탕.

원형 히노끼탕과 큼직한 사각 히노끼탕, 여러가지 안마시설이 있는 탕들이 구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시설이 거의 새거라 매우 깨끗하고, 엄청 넓기도 해서 정말 좋았다.

탕에 몸을 담그고 차가운 바깥 공기에 머리를 내놓고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다.

 

다행히 사람은 거의 없어서, 거의 전세내듯이 탕을 사용할 수 있었다.

 

 

 

온천 끝나고 나와서 입구 한컷.

 

 

 

1층 로비로 올라왔는데,

 

 

 

오른쪽에 이렇게 사과즙을 판매한다.

 

 

 

패키지에 포함이라서 쿠폰내고 한개 가져가면 된다.

30팩이나 들어있고 사과 99.9% (나머지 0.1%는 비타민 C)인데, 집에 놔두고 잘 먹는 중.

 

 

 

호텔 전경. 깜깜해서 뭐...주변에 뭐가 별로 없다.

 

 

 

호텔 한컷.

 

 

 

방은 단촐한데, 이게 끝이 아니고

 

 

 

내부에 방이 한개 더 있다.

호텔보다는 리조트형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

내가 묵은 클린형에도 싱크와 식기들이 있고, 취사형 객실은 구조는 똑같지만 인덕션이 있어서 간단한 요리도 가능하다.

 

 

 

지하 2층엔 마트가 있는데,

 

 

 

즉석식품들이 꽤 출중하게 구비되어 있다. 외진 곳이라 그런가...

 

 

 

냉동식품도 종류별로....

내일 등산해야 해서 여기사 간단히 주전부리를 좀 사가지고 갔다.

 

 

호텔 깔끔하고, 

온천은 정말 최고.

시설면에선 우리나라에서 가본 온천 중에 최고이고

분위기는 필례온천 바로 다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산지  (0) 2020.12.22
주왕산 절골계곡-가메봉  (0) 2020.12.22
올해 첫눈 덕유산.  (0) 2020.12.14
Dubai 당일 구경  (0) 2020.12.12
[Jordan]Amman  (0) 202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