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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신 술.

어제 지인의 집들이 가서 마신 술들입니다.

카메라도 안가져갔고 그냥 기록차..

화질이 좋지 않으니 리사이즈는 좀 작게 합니다.

   

   

집주인의 준비...ㄷㄷㄷ

   

   

   

처음 먹어보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지금까지 마셔본 맥주 중에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잘 안판다는게 아쉽네요.

   

   

   

두번째로 마신 발렌타인 17년산..인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뭐 발렌타인이야 뻔한거니까.

   

   

   

제가 가져갔던 진도홍주.

정말 맛없습니다. 왠지 몸에는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맛이 없으니까?)

원래 이런건지 아님 상한건지? 상할 종류의 술은 아닌데...

   

   

   

그레이구스.

프랑스제 보드카인데, 깔끔한 맛이 장점입니다.

라고는 하지만 독주를 잘 못마시는 터라 오렌지주스 타서 마셨어요.

   

   

   

그랑 마니에르.

오렌지로 만든 술인데..달콤해서 맛나더군요.

역시나 도수는 높습니다.

   

   

   

필리핀제 럼.

맛이 기억 안나는 걸로 봐서는 평범했던 것 같네요.

   

   

   

맥주 빼고는 모두 알콜도수 40도인데...

평소와 달리 섞어먹지 않았더니 숙취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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