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중동]까페 랄로

점심먹고 잠시 들른 까페 랄로.

난 못봤는데 지인의 블로그에 올라왔다길래 어딘가 하고 검색했더니 운중농원 바로 옆이었다.-_-



저 철문이 운중농원 가는 문.

그러고 보면 운중농원은 출입문이 세군데나 된다.



Cafe Lalo

사람이 엄청 많다.



입구에 있는 디저트류.

일행이 배부르다고 케잌보다는 마카롱같은걸 먹고 싶다고 했는데

여기 마카롱이 어딨어? 하고 생각했는데 있을 줄이야...-_-

근데 미니 마카롱이라서 엄청 작다. 한개 오백원인데 크기가 너무 작아 그다지 싼 것도 아닌듯.



제법 분위기가 좋다.



운중저수지 바로 옆이라 경치도 좋다.



호수가 아니라 저수지라 좀 그렇지만 뭐 그래도...


메뉴 구성은 번화가의 까페들과는 달리

약간 오래된 느낌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가지에 주력한다기 보다는 이것저것 다 파는 느낌.


나름 드립커피도 팔지만 뭐 이것저것 음료와 디저트류에...



칵테일, 맥주, 와인...빙수까지...



심지어는 식사 메뉴도 다양하다...ㅋㅋㅋ

정체성은 별로 없는 듯.



마카롱 다섯개와(각 500원) 스위스 슈(2000원)


지금까지 맛없는 마카롱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여기서 처음 경험했다.

일단 구운지 오래 되어서 그런건지 아님 그냥 잘못 만든건지 질기고...별 맛도 없다.

대신 스위스슈는 아주 맛있게 먹었음. 내취향이다.


 

라떼는 뭐 항상 맛있으니까...



안티구아였나? 뭐 안먹어봐서 모르겠음.



분위기가 좋아 동네 사람들이 꽤 많이 오는 듯.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노루벌에서 바베큐  (0) 2013.04.15
[광양]대한식당  (0) 2013.04.07
[운중동]운중농원  (0) 2013.03.12
[정자동]버터핑거 팬케이크  (0) 2013.03.09
[백현동]아자부 까페  (0) 201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