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다.
구경도 하고 맛난것도 좀 먹고...
주차는 한옥마을 주차장이 아닌
전주자연생태박물관에 했다.
한옥마을 주차장보다는 멀지만 일단 무료라서...
사실 여기 완속충전기가 있어서 충전이나 해놓으려고 간건데,
완속충전기는 고장.
dc콤보가 없어서 급속은 못하기에 그냥 주차만 해 뒀다.
가을풍경이 멋지다.
처음엔 오목대를 찾아서 올라갔는데,
알고보니 여기는 오목대가 아니라 오목대 쉼터였음.=_=
올라갔는데,
경치는 좋다.
이런 곳임.
어? 여기가 아닌거 같은데? 하고 다시 오목대를 찾았다.
일단 경치구경좀 하고...
알고보니 오목대는 다른 언덕이었음.=_=
그냥 이런 곳이다.
꽤나 터가 넓다.
내려가자.
내려가다 보니 전주 한옥마을의 대로가 보인다.
일단 내려와서...
번화가로 나가려니,
아 여기도 찻집인거 같네?
좌식도 있고 좋아 보인다.
근데 아직 안열었고...
무엇보다 아직 차마실 생각도 없다.
한옥마을 거리.
멋지다.
길가다 본 한옥스테이 집인데,
은행나무가 너무 멋져서 한컷.
전주는 가로수가 대부분 은행나무인데다가...여기저기 큰 은행나무가 많다.
한옥마을 안에 있는 전주성심여자중학교.
멀리 보이는게 전동성당인데...아쉽게도 공사중이다.
한옥마을에서 가장 큰 거리.
정말 번화하다.
전동성당은 공사중이라...
미사라도 참여해볼까 하고 들어갔는데,
한창 미사중이라 중간에 들어가긴 뭣해서 그냥 나왔다.
길가다 보면 이런 곳도 있고...
한옥마을은 참 좋다.
찻집도 여기저기 많다.
일단 점심 먹으러 전주천을 지나는데,
전주천 주변 풍경도 멋지다.
밥먹고 뭐 차도 마시고...
차로 돌아가는길에,
전주 향교가 있길래 들어가봤는데,
ㄷㄷㄷㄷ 멋지다.
온통 은행잎.
일단 엄청나게 큰 은행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저쪽으로 들어가면,
여기도 온통 은행잎이다.
은행나무 몇 그루에서 저 많은 은행잎이 떨어졌으니...
나무가 얼마나 큰지 실감이 난다.
멋지다.
입구 부근에 있는 큰 은행나무.
이정도 크기의 은행나무가 너다섯그루 있다.
나중에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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