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ton]첫날,둘째날:인천-MIT

MIT로 일주일간 출장을 다녀왔다.

인천공항. 여기서 12시간정도를 타고 Dallas에 간 다음 거기서 Boston으로 간다.

AA라서 안타깝네. 마일리지 쌓아야 하는데...

Dallas 공항 (DFW)

갈아탈 비행기가 연착되어 4시간을 기다려야 한단다 (원랜 세시간)

밖은 덥기만 함.

달라스는 로밍이 된다 (Boston은 안됨..ㅠ_ㅠ)

근데 로밍하니 한국시간과 미국시간이 동시에 나오는구나. 신기하네.

공항순환열차 타면서 한컷. 공항이 정말 넓다.

첫날 묵은 Omni parker house 호텔

1박에 200불 넘게 받으면서 방은 정말 단촐하다. 좁은데다 냉장고도 없음.

깔끔하긴 한데...정말 비싸.

게다가 주전부리는 모두 유료.

로비는 넓고 쾌적하다.

방에서 인터넷을 하려면 돈을 내야 하고 로비는 공짜라 

로비에 내려와서 카톡과 인터넷

직원들은 친절한 편...인가? 뭐 평균인듯.

저기 앉아있는건 일행.

MIT의 유명한 건물이라는데 이름이 뭐더라...

The Ray and Maria Stata Center 던가?

특이하게 생기긴 했다.

둘째날부터는 기숙사에서 자야 하기 때문에 체크인하러 갔다.

기숙사 로비에서 본 뒷뜰.

액세스 카드.

밤에는 이게 있어야 출입 가능하고,

무엇보다 이걸 엘리베이터에 찍어야 원하는 층에 갈 수 있다. 

안찍으면 버튼이 안눌러짐.

귀찮게스리...

학부 기숙사라...정말 그냥 기숙사다.

여긴 공동공간.

방은 2인 1실

공동 화장실과 샤워실을 써야하는 정말 말그대로 기숙사.

Maseeh hall인데...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아까 그건물.

회의실.

일과가 끝나고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친구가 있는 건물을 구경하다가...

웬 범선 모형들이 잔뜩.

멋지다.

우왕.

ㅎㅎㅎ

이 건물이 상당히 큰데 중앙이 돔으로 되어있다. 

한 건물인데 위치에 따라 동 이름이 다른듯.

MIT 교수 왈, MIT는 모든 건물을 이름이 아닌 숫자로 부른다고 한다.

돔 천장.

건물 앞 횡단보도.

첫날은 별 일 없이 끝났다.

친구 만나서 Miracle of Science 가서 버거먹고 친구집 가서 맥주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