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인데 왜 먹는 폴더에 있냐 하면 먹은 사진밖에 없으니까...
라 이슬라 쇼핑몰은 칸쿤 호텔존 내에 있는 쇼핑몰로, 이후에 가본 칸쿤 시내 쇼핑몰보다 규모는 좀 더 작지만 바닷가라서 분위기는 좀 더 좋은 편이다.
쇼핑몰 내에 아쿠아리움이 있다.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이런 운하 같은 것도 있고...
저쪽은 바다.
여기는 식당가인데, 아직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다.
쇼핑몰이 10시에 여는데, 이때가 딱 10시쯤.
뭐 이런 곳도 있고...
요 앞에서 바로 워터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분수도 있다.
아직은 사람이 별로 없을 시간.
바다가 보인다. 이 앞에서 제트스키를 타거나 배를 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덥고 습해서 맥주한잔하러 들어왔다.
맥주는 1리터씩 파는데, 반잔도 된다고 해서 반잔만 주문.
그리고 쇼핑을 좀 하다가...
점심먹으러 식당으로...
이때는 몰랐는데 La parilla라고 해서 아주 유명한 멕시코 요리 체인이다.
칵테일 하나와
맥주와, 과카몰리와,
요리 주문
버터 새우인데 맛나다.
스테이크는 소스가 조금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괜찮았다.
간만에 호텔 요리가 아닌 걸 먹으니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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