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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The Watershed

(2014.12.14)

코알라 파크에서 돌아왔는데,

시드니 시내에 인질극이 벌어졌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 범인은 사살되었고, 

죄없는 인질 두명도 사망...안타까운 일이다.


인질극 때문에 시내쪽으로 나가진 못하고 달링 하버에서 저녁을 먹기로...


솔직히 골라서 들어갔다기 보다 그냥 아무데나 들어갔다.



하루종일 더웠기에 와인보다는 맥주가 더 땡겼다.



아직 해 지기 전이다.



간단하게 시푸드 샘플러와



해산물과 과일이 나오는데 맥주 안주로 딱 좋았다.



식사로는 새우 리조또와



까르보나라.

뭐 맛은 그냥 평범했다. 나쁘지도 않고 아주 맛있지도 않고...

이근처 식당들이 다 그런 거 같다.



문제는 음식을 남기고 나왔더니 이놈들이 미친듯이 

테이블로 몰려들었다는 건데...주인에게 좀 미안했다.

어쩐지 종업원들이 먹은 음식을 바로 바로 치우더라니...



맥주마시면서 볼링한판 치고



호텔방에서 본 달링 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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