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날은 유후인 가는 날.
일단 아침에 체크인 하면서
호텔 프론트에 쥬라쿠에 예약을 부탁하고,
나와서 식사할 곳을 찾았다.
근데 체크아웃을 10시에 했더니
쥬라쿠가 안열어서 예약도 못하고, 근처에 밥먹을 만한데도 연 데가 없다.
결국 하카타역 아뮤플라자로 옴.
라면이 먹고 싶어 잇푸도로...
근데 여기도 11시 딱 되어야 열어서...좀 기다림.
메뉴는 뭐 단순하다.
기본이 시로마루, 좀 특이한건 아카마루, 매운건 카라카멘
기본인 시로마루로 먹기로 했다.
사이드메뉴.
세트 메뉴라는데, 뭐 그냥 개개의 메뉴 가격을 합친것 뿐.
그냥 따로 시키는게...=_=
일단 오전 11시지만 맥주부터 시키고
기본 반찬도 좀 덜고
첫 손님이라 아직 가게에 사람은 많지 않다.
이후로 줄줄이 들어와서 곧 만석.
사람 들어오기 전에 한컷.
기본 시로마루에 달걀 추가.
교자 하프 (220엔)
만두가 작긴 하지만, 맛보기 좋다. 가격도 저렴하고...
내껀 시로마루 스페셜
계란도 들어있고 토핑도 조금 더 추가되어 있다.
계란은 완벽한 반숙.
양은 좀 적은 편이지만, 여튼 맛은 좋다.
대단한 맛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름값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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