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런던 출장

1주일간 런던에 출장을 다녀왔다.

숙박비가 비싼 곳이라 B&B(Bed and Breakfast)를 찾아봤는데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기숙사를 좀 싸게 빌려주는 것 같았다.

사실 출장지 바로 옆에 숙소를 잡고 싶었으나, 예약을 늦게 해서 조금 걸어야 하는 곳에 잡았다.

대신 가격은 더 저렴했고, 시설은 더 허름했다.

내가 묵은 Evelyn gardens

문제는 난방이 안되어서 밤에 춥다.

런던의 거리,

이동네는 런던 내에서도 부촌이라 좋은 차들이 엄청나게 많다.

얘들은 포르쉐.

영국차는 레인지로버는 특히 많아서 이렇게 세대가 쪼로록 주차되어 있는 광경도 쉽게 볼 수 있다.

Science museum.

런던의 장점인 공짜 박물관 중 하나.

이건 뭐더라...

아침이라 까페에서 간단하게 차와 빵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끔 보인다. 

회의가 있는 Imperial College London(ICL) 근처 풍경.

완전 런던 한복판이다.

줄지어 있는 까페들.

South Kensington 지하철 역.

지하철역 맞은편엔 스타벅스와 람보르기니(ㄷㄷㄷ) 매장이 있고...

Pret a manger (영어로 하면 ready to eat)

런던 어디가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까페.

스타벅스보다도 훨씬 많다.

배고파서 들어가봤다.

이런 식으로 샌드위치와 커피를 판다.

난 차가운 커피가 좋은데 아이스커피는 안판다고 해서 그냥 따뜻한걸로...

계란 샌드위치와 커피.

중간에 나와서 산책을 좀 했다.

날씨가 좋아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다.

이 탑은 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