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The Farmhouse cafe라는 곳인데,
알고보니 Caroline cellar라는 다른 와이너리에 있는 식당이었다.
이런 식으로 와이너리 건물안에 붙어있다.
메뉴판.
메뉴는 뭐 다양하게 있고
음료도 있다. 당연히 와인도 있고...
아까 스트라투스에서 와인을 마셔서 와인은 패스.
내부는 캐쥬얼한 느낌인데,
옆테이블에서는 할머니들이 모임 중.
내가 주문한 Lake Erie Perch (CAD18.95)
난 좀 큰 생선이 통째로 나올 줄 알았더니,
작은 생선이 여러 개 튀겨져 나왔다.
생선을 튀긴거니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 근데도 맛이 별로 없었다.ㅠ_ㅠ
생선살이 아무 맛도 나지 않는 느낌.=_=
사이드는 선택할 수 있는데, 당근 진저 수프로 주문.
40 creek BBQ pork ribs (CAD21.95)
그냥 폭립. 내 메뉴가 아니라서 맛은 모르겠다.
Rib eye sandwich (CAD 18.95)
립아이 스테이크가 통째로 들어있는 샌드위치인데,
먹어본 일행 말로는 엄청 맛있었다고. 나도 한조각 줘서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뭐 엄청 맛있는지까지는 모르겠고...스테이크+빵이니 맛이 없을리가...
내 메뉴.
Fish and chips는 원래 좋아하는 메뉴라서 거의 실패한 적이 없는데,
정말 오랜만에 실패한 메뉴.
나가다가 보니 와이너리에서 와인을 싸게 팔길래 구경.
상당히 저렴하다.
2019 Oaked Chardonnay를 CAD12.98에 팔길래 그냥 하나 사봤는데,
테이블 와인 같았다. 그냥 먹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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