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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zl IRVIS 크램폰

크램폰을 하나 샀다.

전에 이걸 샀었는데, (그때는 2만원대)

생긴것만 전문 크램폰이지 실제로 큰 신발에는 들어가지도 않을 뿐더러

억지로 끼워도 앞쪽 날이 신발 밖으로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더라.

역시 싼게 그렇지 뭐....

 

 

그래서 페츨이나 그리벨, 블랙다이아몬드의 크램폰을 사고 싶었는데

대부분 가격대가 20만원대로 비싸고, 싸게 사더라도 15만원정도는 하기에 그냥 포기하고 있던 차에

오케이몰에서 페츨 아르비스를 파격할인을 하길래 구매.

 

가격 스크린샷 찍으려고 들어갔는데

엊그제 내가 샀을때보다 더 싸졌네.-_-

난 10만 8천원 정도에 샀는데....

재고 떨이라 싸진건가?

 

여튼 전문 등반용 크램폰 중에서는 본 적 없는 가격이라서 냉큼 구매.

정 안되면 나중에 중고로 팔아도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빙벽용은 앞날을 많이 쓰기에 앞날이 세로로 되어 있는데, 이건 그냥 워킹용에 가깝다

 

 

 

하루만에 도착.

 

 

 

생각보다 컴팩트하고...

근데 주머니를 안주는건 좀 아쉽네

2만원대 라이프스포츠도 가방은 있었는데...

 

 

 

비싼거라 만듦새는 좋다.

 

 

 

테스트삼아 얼마전 산 잠발란 이중화에 끼워봤다.

 

 

 

잘 모르겠는데 왠지 좋아 보여...

 

 

잠발란 아이거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언제 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쟁여놓았는데

전생에 다람쥐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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