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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갤럭시 s 그리고 그 대항마들. 어제 새벽에 아이폰4가 공개되었더군요. 뉴스도 그렇고 게시판에서도 얼마전 공개된 갤럭시s와 비교가 많이 되고 있죠. 대부분 아이폰이 훨씬 우세하다고 하는데. 물론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구요. 이것저것 보다가 든 생각을 좀 적어 봅니다. 먼저 화제의 중심인 아이폰 4 부터... 기존의 문제점을 대부분 개선해서 돌아왔습니다. 항상 삼성측에서 우세라고 주장하던 하드웨어 스펙에서도 이젠 밀릴게 없네요. 어떤 측면은 더 뛰어난 듯 합니다. 이슈가 되는 면들을 살펴보면 1) retina display 480x320이던 아이폰이 960x640이라는 놀라운 해상도로 돌아왔습니다. 잡스는 이게 눈으로 구별할 수 있는 해상도를 넘어선다는 면에서 retina display라고 했는데요 실제 신기술 디스플레이는 아니고.. 더보기
햅틱착, 웹홀릭. 어무이 아부지께서 핸드폰을 바꿔야 한다시길래 검색 시작. 언제나 선택에는 조건이 수반됩니다. 이번 조건은 1. 번호는 안바뀌는걸 선호 (어머니2G 아버지3G) 2. 되도록이면 작을 것 3. 터치는 상관없음. 4. 아버지껀 인터넷이 되면 좋음. 5. 당연히 스맛폰은 안되고. 요런 상황에서의 선택결과. ..... 어머니건 햅틱착. 색상은 흰색 아니면 핑크. 어머니가 핑크를 좋아하셔서 아마도 핑크가 될듯 합니다. 일단 2G이기 때문에 번호가 안바뀐다는 점이 강점이며 기존 햅틱시리즈에 비해 부피가 많이 작아졌습니다. 사실 스카이 듀퐁폰과 햅틱착중에 고민을 좀 했는데. 휴대폰 전문가에게 문의한 결과 듀퐁폰은 좀 느리다고.. 그리고 아무래도 내구성이나 AS면에서는 애니콜이 좀 더 믿음이 가니까... 단점이라면 별 .. 더보기
터키. 제가 다녀온 것은 아니고. 어머니가 터키 여행을 다녀오셨는데 제 카메라를 빌려가셔서.. 사진 보정 하면서 대리만족이라도... 사진이 뭔가 좀 뿌옇다 싶었더니 렌즈에 지문이 크게 나있더군요. 사진의 점들은 센서 먼지인줄 알았더니 그냥 새. 동굴 호텔이라네요. 보기엔 멋진데 내부는 좀 소박하다고... 사진은 많은데 대부분이 인물 사진이라... 그냥 풍경도 좀 찍으시지... 터키도 좋은 곳이군요. 더보기
5800 익뮤의 새로운 기능? 그동안 가지고다니던 USB 메모리를 잃어버렸습니다. 사실 USB메모리는 조금만 주의하지 않아도 잃어버리기 쉽죠. 가장 좋은 방법은 휴대폰에 달고다니는 건데.. 달랑달랑 뭐가 달려있는것도 싫지만 이게 자꾸 폰을 흡집내서... 케이스는 상관없는데 액정에 흠집나면 가슴이 아프죠. 그래서 이번엔 계획을 세우고 USB를 구매합니다. Verbatim 8G USB 메모리. 엄청 작습니다. 사실 크기보다 중요한건 두께입니다. 2.35mm정도 되네요. 왜 두께가 중요하냐구요? 최근에 안 사실인데. 제가 쓰는 5800의 뒷케이스 내부에는 약간의 공간이 있습니다. 실험해본 결과 약 2.2~2.4밀리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건 굴러댕기는 폭신폭신한 재질의..뭔진 모르겠구요. 양면테잎으로 고정하고 그 사이에 USB를 끼웁니다.. 더보기
소니의 미러리스 NEX3/NEX5 소니에서 사고를 쳤네요. 1.5배 크롭의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인 NEX3/ NEX5를 발표했습니다. 손떨림방지는 없지만 엄청나게 컴팩트한데다 마포진영보다 센서는 훨씬 크죠. 게다가 가격도 착하게 나오는 것 같네요. 이건 NEX5 이건 NEX3 (photo by 군사잡지) 저 크기에 틸팅 LCD까지... 소니가 새 UFO를 주웠나 보군요. NEX3/와 NEX5의 차이는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두드러지는 차이점이라면 NEX3는 720p 동영상을, NEX5는 AVCHD의 1080i 동영상을 지원합니다. 320x240 동영상만 되는 dp2와 비교하면 그저 눈물만... 아래 이미지의 출처 (http://www.imaging-resource.com/) EPL1 과의 크기비교. 엄청나게 작습니다. GF1과의 .. 더보기
오늘의 쇼핑 택배왔네요. 초정탄산수 500ml병 x 20 캔 두개는 서비스. 캔은 일단 시식. 유통기한 1년이니 두고두고 먹어야죠. 더보기
시계 정말 일요일 저녁에 할일이 없으니 별짓을 다하는군요. 오늘은 시계 이야기입니다. 제가 시계를 세개 가지고 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상당한 기계 덕후라서 셋다 오토매틱입니다. 오토매틱 시계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에게는 좀 생소한데 간단히 시계는 크게 전지로 가는 쿼츠 시계와 태엽으로 가는 기계식 시계로 나뉘고 기계식 시계는 다시 손으로 감는 hand-winding 시계와 손목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태엽이 감기는 Automatic 시계로 나뉩니다. 여하튼 어찌어찌 시계가 세개가 되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시계들를 적어봅니다. 1. Tissot PR50 흠집이 ㄷㄷㄷ 실제론 저정도까진 아닌데... Tissot는 꽤나 합리적인 가격의 시계 브랜드입니다. 지금은 스와치 그룹 산하에 있죠. 참고로 스.. 더보기
Catlike shield 내가 쓰는 헬멧. 어쩌다보니 자전거부터 부품, 악세사리까지 모두 레어. 울나라에 이거 쓰는 사람 몇명이나 있으려나. 나름 회색이라고 깔맞춤하느라 산거지만.. 내가쓰니 그저 버섯. 감기 좀 나은거 같은데 낼 자전거나 타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