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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저는 강아지와 고양이중에 압도적으로 고양이를 편애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싫어하셔서 기르지는 못해요. 누나 집에 누군가 맡겨놓은 고양이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어차피 데려다주는 길에 구경갑니다. 이녀석입니다. 이름은 샤샤. 스코티쉬 폴드 어쩌고던데 잘 모르니 패스. 근데 이녀석 거의 서있질 않네요. 바닥을 굴러다닙니다. 아크로바틱 자세. 카메라 산 이후로 처음으로 느껴보는 기변의 유혹.-_- 초점 맞추기도 힘들고 맞추면 얼굴 돌려 버리고... 너 면상 보기 참 힘들다. 이자세를 기본으로 좌우로 뒹굴뒹굴 합니다. 우연히 찍힌 얼굴샷. 참고로 여자입니다. 계속 뒹굴 뒹굴... 더보기
nx100 & SD1 & x100 dp2를 쓴 이래로 카메라에 관심을 그다지 끊고 있었지만 가끔 들려오는 신제품 소식은 호기심을 자극하죠. 아직까지 dp2를 대신해서 갖고싶다! 라는 생각이 든 카메라는 소니의 nex 시리즈 정도이지만 이번에 나오는 녀석들도 괜찮아 보이기에 하나씩 살펴봅니다. 1. 삼성 nx100 삼성에서 새로나온 렌즈교환식 카메라입니다. 센서는 nx10과 같이 1.5x 크롭. 이전의 nx10 이 좋은 카메라이기는 하지만 EVF등을 채용함으로써 DSLR과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에 반해 (그래서 크기가 경쟁기종에 비해 좀 더 크죠) 이번에는 경쟁기종과 비슷한 크기의 컴팩트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크기는 그다지 줄지 않았어요. 파나소닉의 GF1과 비슷하거나 약간 큰 크기입니다. 하지만 1.5x 크롭이니 2x 크롭.. 더보기
슈퍼스타 k2 최근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중 하나인 슈퍼스타k2. 슈퍼스타k 시즌1 도 다 봤었는데 k2도 재미있네요. 정확히 말하면 처음에는 그저 그랬는데 뒤로 가니까 재밌어졌습니다. 이번주에는 슈퍼위크였는데, 팀별 곡을 선정하여 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회에서 기억이 남는 사람만... 1. 노대영 기타리스트는 당연히 살아남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제작진도 그 점을 좀 노린건지 순수 기타만 친 노대영씨가 합격했습니다. 타란튤라는 이사람 빼고 모두 탈락. 사실 top10에 들 수 있을거란 생각은 그다지 들지 않지만 기타만 친 사람도 합격했다는 점에서 기억에 남네요. 2. 허각 전에 별로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노래를 참 잘하네요. 특히 죽어도 못보내 부를때는 같은 조에서 단연 혼자 돋보였습니다. 당연히 붙을 거라고 예.. 더보기
넥서스원 and 갤럭시 L 사람의 마음이란 갈대와도 같으니... 얼마전 스카이의 베가를 위시리스트 맨 첫줄에 올려놓았지만 그사이 마음이 바뀌었네요. 좀 더 현실적으로 바뀌었다고 해야 하나? 이제 위시리스트 첫줄은 구글의 넥서스 원과 갤럭시 L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금전적 이유도 있고 어쩔 수 없는 마이너기질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마 저의 소비 패턴을 아는 분들은 아실듯) 먼저 구글의 넥서스 원 입니다. (KT) 사실 구글의 넥서스 원은 HTC에서 제작하죠. 역시 HTC에서 제조되는 디자이어(SK)와 형제기종입니다. 형제기종이라면 형이 낫겠죠? 라기보다는 일단 SK보다는 KT가 무선인터넷 인프라 쪽에서 유리하고 또한 디자이어에 비해서는 넥서스 원이 여러모로 끌립니다. 일단 스펙부터 보면 (출처 : show 넥서스원 소개.. 더보기
스카이 베가 발표. 스카이에서 출시하기로 했던 시리우스 알파가 '베가'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 시리우스 알파는 일전에 제가 아이폰4와 갤럭시 S의 경쟁기종으로 언급했었죠. (참조 : http://blog.naver.com/genihee/40108211709 ) 이렇게 생겼습니다. 대략 스펙만 보면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2.1 (2.2 업그레이드 예정) 디스플레이 : 3.7인치 WVGA(800x480) AMOLED CPU : 퀄컴 스냅드래곤 1GHz 카메라 : 500만화소, 플래쉬 내장 크기 : 115.95 x 59.4 x 10.95 (mm) (표준형 배터리 기준) 무게 : 114.3g (표준형 배터리 기준) 컬러 : 블랙(7월중 출시), 화이트, 핑크, 골드브라운 (8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 기타: DMB, 3... 더보기
LED 탁상시계 오늘의 쇼핑은 탁상시계입니다. 아버지가 밤에도 볼 수 있는 시계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구입했습니다. 밤에도 보려면 LED 시계가 제격이죠.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격은 3만원정도. 중국제라 좀 허접할걸 각오하고 샀는데 생각보다 깔끔합니다. 사실 블랙을 사고 싶었는데..블랙은 죄다 품절. 뒤도 생각보다 깔끔합니다. LED 시계는 상시발광하는 특성상 아무래도 건전지로는 동작할 수 없죠. 6V 어댑터로 구동됩니다. 당연히 어댑터는 포함되어있구요. 켜면 요렇게 됩니다. 시 분 초를 표시. 초는 안나와도 되는데...뭐 상관없겠죠. 시인성 매우 좋습니다. 다만... 밤에 보면 좀 무서울지도... 예전에 싼맛에 사서 잘 쓰고있는 탁상시계인데... 제 방 시계도 LED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더보기
햅틱 착 (Haptic chak) 어머니 휴대폰으로 구매한 햅틱착이 도착했습니다. 구매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재고가 소진되어서 좀 오래 걸렸네요. 그리고 원래 사려던 핑크가 없다고 해서 골드로 주문. 골드가 오히려 예쁜듯. 핑크는 좀..ㅎㅎ 엄마가 핑크를 좋아하시긴 하는데... 기존의 햅틱은 디자인도 그렇고 크기도 어중간해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건 크기도 많이 줄었고 디자인도 둥글둥글해서 참 맘에 듭니다. 게다가 중요한건 2G ! LCD는 AMOLED가 아닌 일반 TFT 액정이라는데 화사하고 시야각도 매우 좋습니다. 이정도 품질이라면 굳이 AMOLED가 아니어도 상관없겠죠. 사실 AMOLED도 수명이나 문자표현(이건 펜타일 방식의 단점이지만)에 단점이 있는걸 생각하면 전 개인적으로 일반 TFT를 더 선호합니다. 뒷면 재질이 보들보들합니.. 더보기
스카이 웹홀릭 도착 아버지 폰으로 주문한 스카이 웹홀릭이 먼저 도착했네요. 분명히 배송 완료인데 왜 안오나 했더니.. 무인 택배 보관함에 다소곳이 보관되어있더군요. 왜 연락이 안왔지?-_- 원래 연락 오는데... 요새 휴대폰들 박스는 다 참 작네요. 그래도 아이폰 박스보다야 크지만... 사실 물류비용같은거 생각하면 작은게 기업 입장에서도 좋겠죠. 액정 보호지가 기본 품목이라 좋네요. 안그럼 돈주고 사야하는데... 보호지 붙이고 한컷. 음..세팅하고 좀 써본 봐로는...상당히 어렵네요 아니 무슨 피쳐폰을 이렇게 쓰기 복잡하게 해놨어. 익뮤가 오히려 쓰기 쉬운듯.=_= 게다가 웹서핑같은건 정말 급할 때 말고는 못쓸정도... 아 머리아파. 익숙해진다고 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다른 폰들도 이런가? 스카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