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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숲너울

광덕산에 갔다가

원래 가기로 했던 숲너울로...

 

근데 광덕산은 천안인데 숲너울은 또 공주네?

 

 

광덕산 입구에서 차로 한참을 올라와야 하는, 

매우 외진 곳에 있다.

 

 

 

일단 들어가서 자리잡고 창밖으로 한컷.

꽤 높은 곳에 위치한데다, 정면의 풀이 유명한 곳이다.

 

 

 

할로윈이라고 일하는 분들은 모두 분장.

 

 

 

내부도 할로윈 분위기로 꾸몄다.

 

 

 

내부는 널찍하고, 층고가 높아서 시원하다.

실제로 에어컨도 나오고...ㅎㅎ

 

 

 

옥상도 있는데,

옥상은 노키즈존이라고 한다.

 

 

 

옥상에도 풀장이 있음.

근데 아래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그냥 구경하는 곳이지 들어가는 수영장은 아니다.

실제로 수심도 무척 얕다.

 

 

 

광각으로 찍으면 이런 느낌.

왼쪽에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이 너댓개 있다.

 

 

 

수영장 뷰.

 

 

 

왼쪽의 해골은 할로윈이어서 꾸며놓은 것 같다.

 

 

 

2층 풀 징검다리에 서서 1층 풀 촬영.

 

 

 

머쉬룸 치아바타 (8천원)

숲너울라떼 (7천원)

아무래도 뷰 맛집이라, 음료값은 꽤 비싸다.

자리값이라고 생각하자.

 

 

 

생각보다 샌드위치는 크기도 크고 꽤 괜찮았는데,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의미이고

아주 맛있는건 아니다.

 

 

 

그리고 숲너울라떼는 내 기준으론 최악.

너무 달고, 영어로 walnut cookie latte라고 되어 있던데

안에 견과류가 많이 들어있어 무척 걸쭉하다.

단걸 엄청 좋아한다면 뭐 좋아할지도 모르겠는데

단걸 싫어하는 내 기준에는...후회가 많이 된다.

 

 

 

사진이나 찍자.

 

 

 

해골 쪽에서 건물 쪽으로도 한컷.

 

 

 

의외로 풀 저편에도 야외에 저런 자리가 있는데,

 

 

 

사진 오른편에 내려가는 길이 있다.

 

 

 

이런 느낌.

 

 

 

심지어는 더 아래 숲속에도 이런 자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여긴 좀 아닌 것 같다.

 

 

 

아래에서 위로 한컷.

 

 

 

다시 올라가자.

 

 

 

대략 이런 느낌.

 

 

예쁘게 잘 꾸며놓아서 한번 가볼만 하다.

다만 음료는 비싸고, 맛은 음...

다른걸 먹어봐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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