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동에서 지나가다가 몇 번 봤는데 가 볼 생각은 안하고 있다가
어느날 다른 고깃집이 대부분 문을 닫았길래 충동적으로 방문.
소세트, 도세트, 둑세트 세 가지가 있고
소세트는 양념되지 않은 고기만
도세트는 갈비까지 포함.(+주먹밥)
둑세트는 우삼겹 무제한이다.
우리는 도세트를 주문.
낮에 와서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는데, 먹고있으니 한 팀 더 왔다.
가게는 고깃집치고 꽤 깨끗한 편.
기본 세팅이 전혀 없고, 모든게 셀프.
채소는 이렇게 오픈 냉장고에 준비되어 있는데, 첫손님이라 그런건지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다.
사진 찍는걸 깜박해서 먹다가 찍음.
먼저 생고기를 구웠는데, 생고기 퀄리티가 꽤 괜찮은 편 (미국산)
불도 꽤 세다.
양념의 경우 LA갈비가 맛있긴 한데, 달아서 많이 못먹을 것 같고
가성비로는 소세트가 좋을 것 같다.
이런 무한리필 고깃집은 정말 오랫만에 왔는데,
생각보다 가게도 청결하고, 고기 퀄리티도 좋아서 만족.
많이 먹는 사람에게는 꽤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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