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동의 AMAR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얼마전 다녀온 미뇽에 비하면 파스타 종류는 저렴한 편.
하지만 스테이크는 좀 가격대가 높다.
수프는 스테이크에 따라 나오는 것 같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1.4만? 정확하지 않음)
특이한건 난 형태의 납작한 빵이 나온다는 것이고
샐러드라는데 채소는 그리 많지 않다. 대신 리코타 치즈는 넉넉한 편.
맛은 뭐 그냥 보이는 대로.
카페산테 (1.9만)
가리비 관자와 깻잎 소스로 맛을 낸 오일 파스타라는데
깻잎 소스 맛은 모르겠고 그냥 오일 파스타 같다. 물론 맛은 있고...
관자가 아주 부드럽게 조리되어 좋다.
와인도 한병 주문 (3.5만)
아주 가벼운 테이블 와인인데, 숙성이 아주 적은 듯, 과일 자체의 맛이 강했다.
테이블 와인으로 마시긴 좋다.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 (4만)
뭐 그냥 평범한 수준.
미디엄인데 익힘 정도는 그냥 무난했고, 맛도 무난.
여러모로 무난한 곳인데, 왠지 스테이크는 가격이 좀 높은 느낌.
그 외 메뉴는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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