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제임스 왕
출연 케빈 베이컨, 거렛 헤드런드
제작 2007 미국, 105분
평점 3.5
퍼니셔를 보고 생각난 영화 두번째. 데스 센텐스.
퍼니셔나 테이큰과 함께 아버지의 복수를 다룬 영화.
하나 다른 점이라면 퍼니셔나 테이큰과 달리 데스센텐스의 주인공은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다.
거기에 별로 잘생기지도 않았고 거기에 복수한다고 머리까지 박박 밀어버린다.
주인공은 퍼니셔보다도 훨씬 처절하게 싸우는데, 원래 전직특수요원같은게 아니니 당연한 결과.
하지만 일반 회사원이라기엔 너무 잘 싸운다.
물론 상대한 조직도 퍼니셔나 테이큰에 비해 격이 떨어지는 그냥 양아치 집단이지만...
결과도 테이큰과 퍼니셔와 달리 선과 악이 뚜렷하지 않다.
아니, 처음에는 뚜렷하지만 마지막에는 조금 생각을 하게 된다.
테이큰도 재밌고 이 영화도 재미있지만 보고 나소 느끼는 기분은 정반대.
여튼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긴 했다,
개인적으로 말안듣는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다.
아빠는 무서운 사람이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