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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일루 퓨전한식뷔페

차 AS를 맡겨놓고...4시간이 넘게 남았으니 일단 밥부터 먹자.

근처에 먹을만한 데를 찾다가 

괜찮아 보이는 한식뷔페가 검색되길래 방문.

단돈 7000원에 뷔페에 생맥주까지 제공된다니...

이런덴 무조건 가봐야지.

 

 

 

지도보고 찾아갔는데 못찾아서 전화했더니...

지하에 있다고 한다.-_-

 

 

 

오늘의 메뉴.

한식뷔페라고 해서 예전에 가본 엄청 가짓수가 많은 한식뷔페를 생각했는데,

딱 여기있는게 모든 메뉴다.

물론 7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절대 비싸다고 할 수 없지만

일반 한식뷔페 생각하고 전략을 잘못짠게 내 실수.

들어가면서 결제를 하면 되는데, 현금 7000원, 카드 7500원.

 

 

 

이런 식으로 식판에 담아 먹는 스타일인데,

난 저 멀리 창가에 있는 음식줄엔 다른 메뉴가 있는 줄 알고 여기선 적당히 담았는데, 

똑같은 메뉴였다.=_=

이럴거면 좀 더 푸짐히 담을 걸.

 

 

 

사람이 적어보이는데,

계속 가득차고 빠지기를 반복. 회전률이 엄청 높은데다, 사람도 많다.

 

 

 

근처 직장인들 뿐 아니라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도 있다.

 

 

 

떡볶음, 닭요리와 탕수육. 

 

 

 

가짓수가 더 많은 줄 알고 공간을 남겨뒀는데...실패.ㅠ_ㅠ

더 담기엔 줄을 너무 오래 서야 해서 귀찮아서 관뒀다.

신기한건 이날 메뉴에 해장라면이 있어서...ㄷㄷㄷ

안그래도 전날 술을 마셨는데 반가운 메뉴다.

 

 

 

탕수육 맛있고, 닭요리도 맛있었다.

더 못담은게 한이 될 뿐.

 

 

 

맥주도 한잔.

술 좋아하는 사람은 맥주만 마셔도 본전은 뽑겠다.

 

 

저렴하고, 푸짐하고, 음식 맛있고...게다가 맥주까지.

뭐 이 가격에 딴지걸면 도둑놈 심보라고 생각.

 

 

점심에만 연다는게 아쉽지만 뭐 이런 식당이야 원래 그런거고 (영업시간 11:00~14:30)

다만 사람 너무 많고 북적거리는게 코로나 시국엔 좀 꺼려질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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