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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야간등산.

보문산에 야간등산을 몇 번 갔었는데,

사실 밤에 카메라 들고가봐야 사진도 못찍기 때문에 사진을 찍은적은 거의 없다.

근데 오늘은 카메라 산 기념, 그리고 고감도 테스트 겸 해서 카메라를 가지고 갔다.


북대전 IC 앞 만남의 광장. 

요새 운동이 부족해서 보문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했다. 거리는 편도 17킬로미터 정도.



갑천으로 워프.



군데군데 모래가 있다.

그리고 포장이 되어있음에도 상당히 울퉁불퉁하다.



해가 지기 시작.



거의 다 졌다.



보문산 입구.



자전거 파킹. 아직 안묶었다.



내려가는 길.



이제 출발. 



등산로 초입은 그냥 도로로, 야외음악당까지는 차로 올라갈 수 있다.



길가에 어떤 여자분이 혼자 앉아 명상을 하고 계심.



중간에 잠깐 나오는 광장.

개가 한마리 보이네



야외음악당은 조명이 없어서 캄캄하다.



여기가 진짜 등산로 입구.



올라가자.



경사는 가파른 편이지만 매우 짧기 때문에 산책 수준의 난이도.



중간에 약수터가 있다.



전에는 부적합이었는데 오늘은 적합이네.

사실 부적합일때도 그냥 마셨다.



보문산성 위의 정자.



보문산성에서 야경.


그리고 시루봉 쪽으로 이동.
시루봉 쪽엔 가로등이 없기 때문에 랜턴이 필수다.

시루봉 정자.

너무 어두워서 이건 뭐...



플래쉬를 터뜨렸다.

좀 쉬다가 하산.



아까 그 광장.



입구가 보인다.


8시에 나와 들어가니 12시...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