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 있는 궁남지에 연꽃을 보러 가다가
겸사겸사 부소산성을 보려고 했으나,
식사 시간과 겹쳐서 부소산성을 다 돌아보는건 무리일 것 같고
그냥 낙화암만 보는 걸로...
일단 솔내음 식당에 대기를 적어두고, 후딱 낙화암만 보러 다녀오기로 했다.
비가 오다 잠시 그친 상태인데
짙은 구름과 파란 하늘이 대비되어 정말 예쁘다.
아우 손가락 나왔네...ㅠ_ㅠ
부소산성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네...
은근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꽤 흔하다.
낙화암까지는 약 1.2킬로라고 나오는데,
시간이 없으니 후딱 다녀오자.
낙화암 도착.
비는 그쳤지만 날씨가 습해서 정말 더웠다.ㅠ_ㅠ
위에는 백화정 이라고 써 있는 정자가 있다.
정자에서 백마강 쪽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
강구경.
강쪽에서 백화정을 올려다보면 이런 느낌.
시간에 쫓기고 더워서 별 감흥은 없었다.
그냥 봤다는 데에 의미를...
여유있을때 부서산성을 죽 돌아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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