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베이샌즈와 가든스바이더베이를 보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차이나타운쪽으로 왔다.
지하철에서 내리니 불아사가 보여서 한컷.
그냥 밖에서 몇 장 찍고 말았다.
들어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차이나타운 골목을 지나간다.
중국 느낌.
양쪽으로 음식점이나 기념품가게등이 있는데,
두리안을 팔길래 한컷.
내용물만 파서 팔기도 한다.
오늘 저녁식사는 호커찬에서 하기로 했다.
일단 가장 저렴한 미슐랭 원스타가 궁금하기도 했고,
이전에 먹은 치킨라이스와 다른지도 비교하고 싶었다.
내부는 패스트푸드점 같은 느낌.
삶은 형태의 고기가 올라가는게 더 전통적인 방식이라는데,
여긴 구운 고기가 올라간다.
가격은 무척 저렴하고...
치킨라이스 (6.8SGD)와 치킨누들 (7.8SGD)를 주문.
거기에 튀긴 만두와 타이거맥주 두 개를 주문했다.
타이거맥주도 한 캔에 5SGD로 무척 저렴.
편의점에서도 3캔에 8SGD정도였는데...
내부도 패스트푸드점 같은 분위기.
저녁시간치곤 이른데도 사람은 많았다.
내가 주문한 치킨누들 (7.8SGD, 7800원)
치킨 라이스 (6.8SGD, 6800원)
일단 맥주가 저렴해서 좋았다.
만두는 튀긴 만두인데, 무난하게 맛있었음.
맛은...솔직히 채터박스가 훨씬 더 맛있었고 (하지만 가격은 4배 이상)
여기는 그냥 저렴하다는 데 강점이 있는 것 같다.
워낙 저렴하네 뭐 불만갖기는 좀 어려운데, 솔직히 맛은 그냥 평범하다고 느낌.
원래 치킨라이스라는게 이런 거겠지.
(난 면으로 먹었지만...면이 밥보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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