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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Jumbo Seafood

출장중에 개최측에서 제공하는 저녁이 있었는데,

유명하다는 점보 시푸드였다.

원래 따로 가려고 일행들과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그룹 디너가 점보 시푸드라길래 그냥 우리 예약은 취소.

 

 

 

ion 몰 내부에 있다.

 

 

 

입구.

 

 

 

체인이지만, 여튼 꽤 비싸기 때문에 내부도 깔끔하다.

 

 

 

내부는 이런 느낌.

예약도 어렵고 항상 만석이다.

 

 

 

첫 요리는 말린 오징어? 로 만든 샐러드같은건데,

짭짤하니 입맛돋우기 좋다.

맥주 안주로 좋을 것 같은데, 맥주는 제공 안해줘서...=_=

 

 

 

첫 요리는 큼직한 새우가 올라간 샐러드.

새우 밑에는 오이, 파인애플 등이 들어 있다.

소스는 역시나 동남아풍으로 짭짤하고 달달한데, 맛있다.

 

 

 

뭔지 모르겠는 샐러드가 또 등장.

저기 동그란건 아마도 튀긴 새우살이나 관자 같은데,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다.

 

 

 

수프가 나오고,

 

 

 

닭인지 오리인지 모르겠으나, 여튼 구운 새가 등장.

 

 

 

그리고 대망의 칠리크랩.

 

 

 

처음 먹어보는건데, 살짝 매콤하고, 칠리 맛(캐첩맛)도 좀 나면서...여튼 뭐 맛있다.

다만 기대만큼 맛있지는 않았고, 그냥 충분히 예상 가능한 맛.

소스가 핵심이라 밥 비벼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문제는 밥이 없었다.

게는 맛있긴 했는데, 문제는 껍질이 너무 두꺼워서 먹기가 좀 힘들었다.

 

 

 

생선튀김도 등장.

 

 

 

소스가 강하지 않아서 좋았고,

신기하게 위에 망고가 올라가 있는 점도 특이.

 

 

 

버섯과 전복 조림.

뭐 당연히 맛있고.

 

 

 

당면과 새우 요리.

당면은 우리나라 잡채 느낌이고...(맛있다는 얘기)

새우가 엄청 컸다.

 

 

 

디저트로는 코코넛밀크와 과일쥬스가 들어간 화채같은게 나왔는데,

맛은 피나콜라다와 비슷했다. 

 

배터지게 잘먹었다.

나중에 주최측에 물어보니 인당 세금 포함하면 100SGD (한화 10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분명히 비싼건데도 불구하고, 한번 거하게 먹는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금액이었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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