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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세리 성당

현충사를 보고 나서 차를 몰고 공세리 성당으로...

현충사에서 공세리 성당까지는 차로 20분여가 걸리니 아주 가까운 편은 아니다.



성당 아래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꽤 여러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일단 성당 한 컷.

그렇게 큰 성당은 아니지만, 1900년대 초에 지어진 고풍있는 건물이고 실제로 꽤 예쁘다.



아래에는 기도실이 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폐쇄된 상태.



성당 정면에서 한컷.



성당 바로 옆에는 보호수가 한그루 있는데, 수령이 무려 350년 정도 되는 엄청난 크기의 나무.



보호수와 함께.



성당 주변으로는 이런 산책길이 있는데, 별로 길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다만 바로 옆이 고속도로라서 자동차 소음이 조금 있는 편.



사제관을 비롯해 부속 건물도 몇 개 있다.



성당 앞의 보호수보다 더 크고 오래된 보호수, 수령은 무려 380년!

성당은 닫혀 있어서 내부는 둘러보지 못했다. 그냥 죽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고 다시 아산 시내로...



오는길에 아산 지중해마을이라는 곳에 들렀는데,

그냥 이런 식으로 하얗게 건물이 지어져 있는 동네.

이 사진에 보이는게 다임. ㅎㅎ


공세리 성당은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다만 성당 구경만 하러 오기는 좀 그렇고, 천주교 신자라면 미사를 보러 오거나, 

혹은 부근의 관광지를 보면서 함께 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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