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 MM0010편을 타고 금요일 밤 오사카 도착
비행기 도착이 10시 반이고 난바행 급행이 11시 반이라 시간이 모자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별 문제는 없었다.
첫날은 난바 근처의 토요코인에 숙소를 정했는데
숙소에 도착하니 이미 열두시 반...
그래도 술한잔 하자고 밖에 나갔다.
숙소 바로 옆에 있던 샤카리키 432.
늦은 시간이지만 안에 사람도 많고 괜찮아 보여서 들어갔다.
사진은 찍어놓은게 없어서 구글맵에서...
다행히 영어 메뉴가 있었다.
일단 생맥 두잔 시키고 (400엔)
믿고 마시는 일본 생맥.
90분 1500엔 무제한 술 제공도 있다.
너무 늦은 시간이니 일단 간단하게 찬 두부 주문.(300엔)
모듬 꼬치 튀김...가격은 잘 기억 안난다 680엔이었나?
왼쪽부터 연근, 치즈, 소세지, 생선, 메추리알, 햄치즈
그다지 비싼 가격은 아니었다.
안주 하나 더 시킬까 해서 보다가...
소 혀 볶음 (580엔).
이거 아주 맛났다. 짭쪼름...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간단히 마시기 좋은 곳 같다.
검색해보니 체인인가 본데...여기는 체인 분위기는 별로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