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조 존스톤
출연 베니치오 델 토로, 안소니 홉킨스, 에밀리 블런트, 휴고 위빙
제작 2010 영국, 미국, 102분
평점 1
기대를 많이 한 건 아니지만..대실망.
괴물 나오는 영화 무척 좋아해서 사람들이 재미 없다고 해도 즐겁게 보는 편인데..이건 좀 아니었다.
이런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까지 재미없는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놀랍다.
18세 이하 관람금지 딱지를 붙이고 있고
분명히 피가 튀고 내장이 흘러내릴 정도로 잔인하건만
...졸리다.
게다가 배경은 영국인데 등장인물들은 미국식 영어를 쓰고, (물론 주인공은 미국에서 왔다니 그렇다치고)
무슨 정신병 치료라는데 물고문 전기고문을 하질 않나
난 내가 피곤해서 졸린 줄 알았는데 같이 본 사람도 졸리다고 하니 뭐 나만의 문제는 아닌 듯.
걍 피튀고 내장 쏟아지는거 좋아한다면 뭐 한번 볼만은 할지도?
여튼 내 취향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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