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로건 레먼, 피어스 브로스넌, 우마 서먼, 숀 빈, 로자리오 도슨, 케빈 맥키드
제작 2010 캐나다, 미국, 118분
평점 3
재미 별로 없다는 얘긴 들었기 때문에 별 기대하지 않고 봤다.
설마 울프맨만큼 재미없겠어...
결론을 말하자면 매우 대범한 영화다.
째째하게 디테일따윈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사실 사소한 것들에 무심한 영화들을 보다 보면 짜증이 날 때가 많은데
이정도로 완벽하게 무시해 버리면 또 얘기가 다르다.
뭔가 이상하다고? 그런거 생각하지 말자.
아동용 오락 영화라고 장르를 단정지어 버리면 그냥 즐겁게 볼 수 있다.
실제로 싸움 장면은 많아도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피 좀 나면 물적시면 낫는다.
그냥 즐겁게 여행 하자. 뭐 갈등이나 위기따위 소소한 것이고
주인공 남자 여자 귀엽고 적절히 유명한 배우들도 나와 주시고...
머리를 텅 비워 버리면 시간도 상당히 빨리 간다.
실제로 두시간짜리 영환데 상당히 짧게 느껴졌다.
다시 말하지만 켄타우로스가 휠체어에 앉으면 몸통이 가려지나? 뭐 이런 생각 하지 말자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 생각하면서 이 영화 못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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