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출장을 갔다가 점심에 마산의 오래된 식당이라는 불로식당에 갔다.
예전엔 마산이었지만, 현재는 마창진(마산,창원,진해)이 합쳐져 창원이 되었기 때문에
창원 마산합포구.
우리말고 한 팀이 더 있었다.
다른 메뉴도 있었다는데, 현재는 한정식, 메뉴는 1.5만과 2만의 두가지.
2인인 경우에는 4만원 단일메뉴.
반찬과 이런저런 먹거리가 깔린다.
멍게는 맛이 괜찮았다.
의외로 부드럽고 맛있었던 낙지초회.
회무침은 쏘쏘.
이것저것 많이 깔리긴 하는데,
손이 안가는 반찬들이 좀 있다.
회는 숙성회.
음...괜찮은 반찬도 있지만, 뭔가 그렇게 마음에 드는 느낌은 아니다.
손이 안가는 반찬이 좀 많고, 가격대비 좀 아쉽다는 느낌.
점심먹고 후식은 창원의 스타벅스.
여기는 아주 좋다.
주변에 낚시하는 사람도 많고 까페도 많은데,
나는 일하러 갔지만 놀러오면 좋을 것 같다.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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