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파리 위드 러브 (From Paris With Love)
감독 피에르 모렐
출연 존 트라볼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제작 2010 프랑스, 94분
평점 3
제목만 보고는 멜로물인줄 알았는데 내용은 액션.
테이큰을 찍은 감독이라길래 뭐 액션은 어느정도 되겠구나 하고 봤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상당히 과격하고 단순한 액션영화다.
아무 생각없이 즐기기에 딱 좋은 영화.
뭐랄까..일단 저질러놓고 뒷수습을 하는 식의 스토리다.-_-
일단 다 죽이고 보자. 이유는 감독이 만들어주겠지.
사람을 날파리 잡듯이 잡아버리는 존 트라볼타를 보고 있자면 그냥 기분이 멍~해진다.
이건 뭐 스티븐 시갈 이상이다. 그렇게 총질하고 죽여 놓고 털끝하나 안다치다니..
여튼 눈이 심심할 틈은 없다. 계속 액션씬이니까...
오랜만에 본 진정한 킬링타임용 영화.
평이 별로던데 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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