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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ida]Miami beach

키웨스트에서 출발하여 저녁에 마이애미비치에 도착했다.

퇴근시간대에 걸려 차가 좀 막혔음.

일단 예약해둔 숙소에 짐을 풀고, 

유명하다는 마이애미비치 해변을 둘러보러 나왔다.

난 마이애미비치라고 해서 마이애미의 해변이라는 뜻인줄 알았는데,

그냥 지역명이 마이애미비치임. 그러니까 마이애미비치의 해변이라는 말이 맞는 말이다.

 

 

 

해변가에는 이렇게 수많은 술집들이 성업중이다.

 

 

 

저녁은 근처의 태국음식점에서 먹었는데

아무래도 관광지라서 가격 비싸고 양 적고 맛도 그냥그랬음.=_=

먹을데가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

 

 

 

내가 주문한 그린카레.

그래도 일행들이 주문한 쌀국수에 비하면 이게 가장 푸짐하고 괜찮아 보였다.

 

 

 

본격적인 해변 관람.

솔직히 해변은 이미 깜깜해져서 사람도 없고 

해변 바로 너머의 술집과 가게들만 구경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해운대같은 느낌.

도로 하나 건너서는 바로 해변.

 

 

 

저 차는 뭐지?

 

 

 

도어가 열리는 방식이 무척 특이하다.

검색해보니 Bremen Sebring 혹은 Daytona Sebring으로 나오는데

차 이름이 Sebring인건가?

 

 

 

해변은 칠흑이라 아무것도 안보임.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해돋이 보러 나왔다.

원래는 해변에서 몸이라도 담그는게 목표였는데,

너무 추워서 포기. ㅠ_ㅠ

 

 

 

해뜨기 직전.

 

 

 

해변으로 걸어 나와서 여유롭게 구경.

날씨가 맑아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주변도 한번 둘러보고.

 

 

 

저 커플은 해돋이보려고 담요깔고 기다린 듯.

 

 

 

해가 조금씩 올라온다.

 

 

 

멋지네.

 

 

 

개인적으로 일출때의 붉은 햇빛을 받은 풍경을 참 좋아한다.

 

 

 

여기도 감상중이신 분 한분.

 

 

 

완전히 떴다.

 

 

 

해돋이 잘 봤다. 

 

 

 

숙소에 들어갔다가, 일행들과 같이 또 해변을 거닐러 나왔다.

사실 오늘 여기서 할일은 이것밖에 없어서...

 

 

 

해가 중천에 뜸. 

근데도 덥지는 않고 약간 쌀쌀하다.

 

 

 

일행이 찍어준 내 사진. 얼굴 안나왔으니 괜찮음.

처음엔 신발신고 걷다가 나중엔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맨발로 걸었다.

 

 

 

파도 좀 찍다가

 

 

 

방파제쪽에 관람 포인트가 있어서 이동.

 

 

 

저쪽은 Fisher island인데, 상당히 부촌처럼 보인다

그 뒤로는 dodge island라고 대형선박 항구가 있는 곳.

 

 

 

이쪽은 우리가 걸어온 마이애미비치의 해변 쪽.

 

 

 

걸어서 다시 숙소로...

 

 

 

다시 올란도로 이동하면서 본 dodge island의 대형 크루즈선들.

 

 

결국 마이애미비치에는 밤부터 아침까지만 있었는데,

좀 아쉽긴 하다. 더 여유롭게 둘러보면 좋을텐데...

근데 올랜도에서 오늘 저녁 비행기라서 어쩔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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