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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ley frogskin

선글라스는 그냥 예전에 면세점에서 싼맛에 산 ck 하나밖에 없었는데

이게 일반 선그라스라 자전거나 등산시에 쓰기도 좀 뭣하고,

무엇보다 그다지 안예뻐서..ㅋㅋㅋ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오클리 고글이 가볍고 액티비티 외에 일상생활에서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입.

제주도 출장을 다녀오는김에 면세점에서 이것저것 써보고 샀다.

 

 

 

원래 인터넷으로 봤을때는 홀브룩이 더 괜찮을 것 같았는데

써보니 프로그스킨이 더 어울리는것 같아 프로그스킨 구입.

가격도 홀브룩보다 좀 싸다.

일상에서도 쓸 거니까 무난하게 검정테에 검정렌즈로...

 

 

 

딱히 하드케이스같은건 없고 이런 파우치에 들어있다.

렌즈닦이 겸용이기도 하고, 부피가 작아서 오히려 난 좋음.

 

 

 

디자인은 아주 단순하다.

렌즈는 반사가 있는 그레이 렌즈.

색깔있는게 더 예쁘긴 한데, 어디까지나 무난한걸로..ㅎㅎ

 

 

 

기존에 쓰던 CK 선글라스와 함께

이놈의 X2는 최소 초점거리가 엄청나게 길어서, 접사는 거의 불가.

이것도 찍어서 크롭했다.

참고로 모자이크한건 렌즈에 반사된 내 손과 카메라.

 

 

 

고글인 프로그스킨쪽이 오히려 굴곡이 더 없는데,

아시안핏이라 그런 걸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

CK도 그냥 봤을때 디자인이 나쁜건 아닌데, 내가 저런 렌즈 형태가 안어울리나 보다.

근데 저것도 써보고 산거였는데...-_-

 

 

 

옆구리의 오클리 로고.

사실 심플하게 O만 있는게 좋은데, 프로그스킨은 오클리가 다써있네. 아쉽.

다리는 일반적인 고글의 일자다리보다는 저렇게 아래로 굽어진 쪽이 나에게는 더 편하다.

그래서 처음에 홀브룩을 고려했던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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