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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land]마신 맥주 정리

포틀랜드에서 마신 맥주들 다시 정리.

번호는 시간 순.


1. Sandy hut - Rainier Lager

첫날 저녁에 간 숙소 옆 Sandy Hut



립, 어니언링, 버거



Rainier Lager 두 잔.

맥주 한잔 단돈 $3의 행복



2. Banket - Blonde Bomb Shell, McTarnahans

소고기가 맛있었음.



야채가 많아서 좋다.



이게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이것도 굳.


3. Base camp brewery - Sampler외

 쾌적하고, 넓고, 음식을 바깥의 푸드트럭에서 주문해서 같이 먹을 수 있는 시스템도 좋다.



멕시코 음식 특히 과카몰리와 맥주의 조합은 그냥 최고.



그래서 두번 방문..ㅎㅎ



Lager와 Ale (순서 바뀐거 아님)



4. Hair of the Dog brewery - GREG 

낮에 지나가다가 들른 곳



낮에 들러서 맥주만 한잔 하고 나왔기에 음식이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있는걸 보니까 식사때도 한번 와볼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든다.



GREG.

겨울 호박의 단맛이 은은하게 도는 멋진 맥주.



5. Natian brewery - Lifted lager, Knockback amber lager

작고 아담한 탭하우스.

아늑하다기보단 깔끔한 느낌.



Lifted lager - 최고의 라거.



Knockback amber lager는 스모키한 느낌이 있어 개인적으로는 Lifted lager가 더 좋다.



Lifted lager는 캔으로도 만들어 옴.



6. Coalition brewery - Wheat the people

Screen door 갔다가 대기시간동안 후딱 다녀온 양조장.



라거가 없고 대부분 IPA인데,

Wheat the people이 밀맥주답지 않게 맑고 라거틱하다고 해서 주문.



실내에 공간이 있는지는 모르겠고...야외 테이블 몇 개만 있음.

물론 천장이 있으니 완전 야외는 아니지만...



wheat ale 치고 무겁지 않아서 아주 맛있게 마심.



번외. Seattle 공항 Delta lounge 

돌아오는날.



포틀랜드 공항의 수많은 맥주들...ㄷㄷㄷ

솔직히 다 사오고 싶었는데...



그냥 냉장고 자석 한개만 삼.



갈아타는 시애틀 공항에서 델타 라운지 (대한항공인데 스카이팀이라 제휴된 듯?)



간단한 음식도 있고



맥주도 세 종류 있어서 그 중에 라거...이름은 기억 안남.

이 맥주도 맛있었음.



그냥 다 맛있네...

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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