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ienna]Konditorei Aida

저녁먹고 소화도 시킬겸 구경도 할 겸 

옛 비엔나 성곽인 링 주변을 도는 트램 2번을 타고 돌다가 번화가 같은데서 내렸다.

나중에 알고 보니 거기가 호프부르크 궁전 앞이었음.



괴테 동상.



비엔나 국립 오페라 하우스 (Vienna Staatsoper)



저 길이 비엔나의 가장 번화가인 Karntner strasse.

이길로 걸어가면 슈테판 성당이 나온다.



엄청나게 번화하고, 온갖 상점들이 몰려 있다.



커피한잔 하려고 길가의 까페에 들렀다.

까페 이름은 konditorei aida.

어디까지가 이름인지 모르겠네.

비엔나 곳곳에 여기저기 있는 체인점이다.



이런 식으로 히터도 켜져 있고 밖이지만 따뜻하다.



가격은 이 정도...

까페오레를 주문했던 것 같은데...



엄청 큰 잔에 준다.

문제는...9시 50분쯤에 주문했는데 10시 되니 종업원이 히터를 끈다.

왜 끄냐고 했더니 10시에 문 닫는다고..-_-

아니 그런건 주문할때 말해줬어야지...



옆으로는 또 큰 길이 이어져 있고



바로 옆에 슈테판 성당이 있다.

근데 성당이 너무 크고 주변에 건물이 많아서 한샷에 담기가 힘들어...



그리고 숙소로 컴백.(사진은 아침에 나가면서 찍은 사진이라 밝다)

Praterstern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Vorgartenstrasse에 방을 잡았는데,

슈테판 성당까지 4 정거장으로 가깝다.

뭐 사실 비엔나 시내가 워낙에 좁아서 어딜 가든 몇정거장만 가면 되지만...



가격에 비해 방도 넓고 침대도 넓어서 좋지만...

시설은 그다지...물도 안주고 전기포트도 없다. 

근데 물 안주는건 비엔나 어느 호텔이나 공통점인듯?



창밖 풍경.

이 사진도 밝기를 보니 다른때 찍은 거 같은데...=_=

앞에 보이는 아파트 바로 맞은편이 도나우 강이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Vienna]Wienerwald  (0) 2015.11.28
[Vienna]Zwolf Apostelkeller  (0) 2015.11.28
[Vienna]Figmuller  (0) 2015.11.25
[서울대입구]려  (0) 2015.11.09
[경주]닭이랑  (0) 20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