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대성당을 보고 나서 오전에는
스미소니언 박물관 중 내셔널갤러리 오브 아트를 보러 갔다.
입장 시간인 10시에 맞춰 갔는데, 생각보다 입장객이 많지는 않았음.
동관과 서관이 있는데, 서관이 메인이고
동관은 근현대미술쪽을 주로 다루는데 규모가 훨씬 작은 편.
먼저 서관을 보고 그 후에 동관으로 이동하게 된다.
처음엔 조각상부터 시작.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에드가 드가
로댕
같은 작품에 재질만 다른 로댕.
중앙 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쾌적했다.
이런 정원도 있다.
마음에 드는 그림을 몇 개 찍었는데
작가가 누군지는 잘 기억안남.
그냥 죽 둘러봤다.
작은 방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림에 집중하다보면 길을 잃을수도 있다.
처음에 계획을 잘 세워야 함.
직접 보는것과 사진으로 찍은 것과는 좀 차이가 있음.
세잔.
이쪽은 인상파 화가들 작품인데,
역시나 유명한 화가가 많은 만큼 관람객들도 많다.
모네
모네
누가봐도 고흐
이것도
유명한 고흐의 자화상.
드가...겠지?
점심먹기로 한 약속시간이 있어서
꼼꼼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동관으로 이동
필립 구스타프 전시가 있었다.
근데 누군지 모름.
이거 그린 사람이라고 함.
이건 피카소의 초기작이었던 것 같다.
동관은 층수는 더 많은데, 건물 자체가 작아서 한 층에 작품은 몇 개 없는 편이다.
앤디 워홀
뭔지 모르겠고
클림트.
볼만한 그림이 상당히 많고, 게다가 관람료도 무료라서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다.
시간 나면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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