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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플립5 아라리 누킨 360 케이스 & 강화유리

새 폰을 샀으니 당연히 케이스도 사야겠는데

그동안은 슬림함을 가장 중요시해서 힌지보호따위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번엔 아무래도 고가의 폰이고 새거다보니 힌지까지 보호되는 케이스를 쓰기로 했다.

조건은

1. 힌지까지 보호가 될 것

2. 스트랩 고리가 있을 것.

 

사실 투명 케이스보다는 불투명한 케이스를 더 선호하지만

생각보다 그런 옵션은 거의 없더라. (있는데 스트랩 고리가 없음)

그래서 좀 유명한 케이스 회사인

링케, 슈피겐, 아라리의 힌지보호 케이스 중에 하나를 고르려고 했는데,

일단 슈피겐은 너무 비싸서 제외.

그리고 링케는 세 제품 중 압도적으로 가볍고, 그동안 써봐서 신뢰도 있었지만,

 

 

 

<출처: https://cafe.naver.com/anycallusershow/4511079 >

아 이건 좀 아니지않나?

결국 아라리로...

 

 

 

아라리는 링케보다는 무겁지만, 대신 완전 투명이 아닌 반투명 옵션이 있다는 점이 장점이고

힌지 구조도 좀 컴팩트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생겼다.

 

 

 

스트랩이  정면에서 봤을 때 오른쪽에 있는데,

z플립1때만해도 왼쪽에 있다가 z플립3부터 오른쪽으로 옮겨간 모양

난 왼쪽에 있는게 편한데...좀 아쉽다.

 

 

 

힌지는 옆에서 보면 이런 모양인데, 

 

 

 

닫혔을때는 깔끔하긴 한데,

힌지 구조 때문에 뒷쪽이 상당히 두껍다.

 

 

 

폰을 끼우면 깔끔....그러나.

 

 

 

뒤가 좀...

보기에도 별로지만, 사용할때도 좀 걸리적거리는 느낌이다.

뭐 쓰다보면 적응되려나...

 

 

 

이쪽은 아무것도 없고

 

 

 

조작부와 스트랩홀이 이쪽에 있는데,

 

 

 

나는 주로 폰을 왼손에 들고 다니는데,

손목에 스트랩을 끼우고 다니자니 스트랩홀이 왼쪽에 있는게 좋은데...

뭐 어쩔 수 없지.

 

 

 

z플립3 + 링케슬림과 비교해보면,

기기 자체는 z플립5가 더 얇지만, 케이스 두께 때문에 전체 두께는 꽤 늘어난다.

 

 

 

케이스를 끼웠을 때 

가장 두꺼운 힌지 부분은 23.15mm

 

 

 

가장 얇은 부분은 19.8mm

 

 

 

무게는 스펙상으로 29g인데 우리집 저울로는 30g.

이건 뭐 저울 오차 내외.

 

 

 

바닥에 놓으면 이렇게 된다.

힌지때문에 바닥에 놓으면 이렇게 기울게 되는데,

화면 위쪽이 올라오면 평평할때보다 오히려 나은 점도 있지만

문제는 무게중심때문에 화면 아래쪽이 올라온다는거...

 

 

 

뒤집어 놓으면 이런 모양.

 

 

 

그리고 외부 화면 보호용 강화유리도 샀다.

다른회사 제품이 더 저렴하지만

혹시나 케이스와 안맞을 수도 있어서 이것도 아라리 제품으로 구입.

 

 

 

근데 메이드인 차이나가 너무 크게 적혀있....ㅋㅋㅋ

 

 

 

뭐 강화유리는 크기도 작고, 케이스가 가이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쉽게 붙였다.

 

 

 

케이스 빼면 이런 모양

 

 

 

힌지때문에 뒷쪽이 두꺼워서 무선충전시에 문제가 없을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내가 가지고 있는 무선충전기들은 다 문제없이 되는 것 같다.

 

뭐 엄청 마음에 드는건 아닌데...

폰 보호면에서는 좋으니 당분간은 쓰려고...

쓰다가 폰에 대한 애정이 식으면 그냥 힌지보호 안되는 링케슬림으로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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