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식물쓰레기 분쇄처리기(디스포저)에 관한 진실 난이도를 떠나서, 내가 평소 가장 하기싫은 집안일은 음식물쓰레기 처리다. 모아놓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것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요리하거나 설거지 하고 남은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고 보관하고 버리는 과정 전부. 이유는 일단 더럽고, 냄새나고, 벌레꼬이기 때문. 지금은 음식물쓰레기를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는데, 일단 위생적으로도 문제지만, 냉동실 한칸을 음쓰가 차지하는 바람에 냉동실 공간도 줄어든다. 그래서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알아보게 되었는데,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일단 크게 1. 싱크대에 설치하는 설치형 2. 별도로 사용하는 단독형 의 두 가지로 분류가 가능하다. 단독형은 따로 별도의 자리를 차지하는데다가, 처리 과정에서 냄새가 나고 (그래서 보통 필터가 있음) 수챗구멍의 음쓰를 모아서 꺼내는 것 자.. 더보기 [서산]수아다 풀빌라 1월 말에 1박 2일로 갔던 수아다 풀빌라. 포스팅을 한 줄 알았는데 빠뜨려서 뒤늦게 업로드. 1박에 30만원이니 저렴한 숙소는 아니다. 아기가 있다보니 기준이, 1.숙소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야 하고 2. 추우니까 온수풀이나 욕조가 있으면 좋겠고 3. 너무 멀지 않을 것. 4. 숙소가 깨끗할 것. 이런 조건으로 찾다 보니 공주를 비롯해 여기저기 몇 군데 나오기는 했는데 그 중 여기가 제일 좋아 보여서 결정. 가는 날은 눈이 왔다. 일단 로비동에 들어가서 체크인을 해야 함. 로비동 내부에는 작은 까페가 있는데, 음료도 마실 수 있다. 어차피 3동 뿐이라 손님이 많을 리는 없고... 저녁에 뭘 물어보러 왔더니, 주인집 가족이 저녁을 먹고 있었다. 이때 안 사실인데, 주인집 아이 이름이 수아라서 수아다.. 더보기 Adidas Retropy E5 시카고 다운타운의 Ross Dress for Less에서 신발을 하나 샀다. Ross Dress for Less는 Nordstrom Rack처럼 팔다가 남은 물건들을 쌓아놓고 파는 곳인데, 잘 고르면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 지난번 포틀랜드에서도 Nordstrom Rack에서 Steve madden의 부츠 하나를 싸게 사서 잘 신고 있음. 다만 요즘은 환율이 올랐고, 일리노이는 세금도 비싸서 최종 가격이 얼마인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아디다스의 Retropy E5라는 운동화인데, USD 39.99 라서 저렴해서 지름. 사실 세금더하고 환율 하면 거의 5.7만이긴 한데, 그래도 국내보다는 싸더라. 게다가 올블랙 모델은 국내에 있지도 않음. 깔끔하니 예쁘다. 그리고 다행인건, 해외 운동화들이 대부분 .. 더보기 [Chicago]Andy's Jazz Club & Restaurant 시카고에서의 마지막 날 저녁은 재즈바에서 음악을 들으며 먹기로... Andy's zazz club & restaurant에 예약하고 방문. 입장할때 USD15를 내고, 안에서는 그냥 맥주만 마셔도 되고, 식사를 해도 된다. 우리는 식사를 하면서 보기로 했다. 우리가 본 공연시간은 pm 6:00~7:30이고 그 뒤에 한차례가 더 있다 일단 예약한 자리를 안내받아 앉았다. 조금 늦게 갔더니 이미 공연은 진행중. 이런 느낌. 메뉴는 이렇다. 가격은 좀 나가는 편. 그냥 맥주와 안주 정도만 먹으면 저렴하게 즐길 수도 있다. 생맥주는 잔당 USD9 일단 맥주와 과카몰&칩스로 시작. Chips & Guacamole (USD12) 식전에 맥주와 먹으려고 주문. 아는 맛. 공연이 한창이다. 아는 노래는 안나오고, 소리.. 더보기 [Chicago]Giodarno's Pizza 시카고에 왔으니 시카고 피자는 먹어야지. 지오다노스로 갔다. 지점이 여기저기 있는데, 그냥 덜 붐비는 곳으로... 인터넷으로 보니 덜 붐빌 것 같아 갔는데, 사람이 적은게 아니라 그냥 가게가 엄청 넓은 거였다. 부스 석에 자리잡았다. 자리가 여기 외에도 많다. 피자를 먹자. 메뉴는 QR 코드로 이런 느낌. 피자가 오래 걸린다고 해서 일단 Chopped Salad (Small, USD 11.65)를 주문. 이거 맛있었다. 그냥 Medium으로 주문할걸... Deep dish pizza (medium) The special (Medium USD37.35)과 Chicago classic (medium .USD36.15)를 half & half로 주문했는데 그럼 가격은 평균으로 내는건가? 잘 모르겠다. 3명인데.. 더보기 [Chicago]Brooklyn Boulders Chicago: Wast Loop 실수로 First Ascent Block 37에 갔었지만, 원래 가려던 곳은 Brooklyn Boulders Chicago: West Loop 이었다. 출국전날에 시간이 좀 나서, Brooklyn Boulders도 갔다. 여긴 숙소에서 좀 더 가깝다. 밖에서 보면 그냥 1층 건물인데, 안쪽으로 좀 더 높은 공간이 있다. 처음 가면 기본 교육 동영상을 보고, 락커가 화장실 내에 꽤 본격적으로 있는데, 샤워시설도 있다. 운동하고나서 샤워도 함. 저쪽이 카운터인데, 일일 패스는 USD25. 신발과 하네스는 내 걸 가져와서 렌트비는 안냈다. First Ascent와는 달리 여기는 빅월이 있다. 사실 이것때문에 온 거라서... Auto belay도 몇 군데 있어서 혼자서도 할 수 있다. 물론 둘이서 오면 다양한 .. 더보기 [Chicago]Volare Ristorante Italiano 시카고에서 일정 중에 현지분이 시카고 맛집을 몇군데 소개시켜 주셨는데 그 중, Volare 로 가기로 했다. 시카고 다운타운 한복판에 있다. 트라토리아가 아니고 리스토란테니까 적당히 고급 음식점. 내부는 사람으로 가득 차 있었다. 전날 미리 예약을 했기에 망정이지... 바도 있다. 메뉴판. 아무래도 시카고 한복판이기도 하고, 어느정도 고급 식당이라서 가격은 좀 되는 편이다. 여기에 주류까지 주문하면 인당 우리돈 10만원 정도는 든다.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 깔라마리 튀김인줄 알았더니 볶음이었다. 물론 맛은 있고... 맥주도 주문. Vitello al Limone (USD29) 내가 주문한 메뉴. Veal(송아지고기)를 레몬 소스에 조리한건데, 나는 송아지 특유의 부드럽고 기름기없는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 더보기 [Niagara Falls]The Farmhouse Cafe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The Farmhouse cafe라는 곳인데, 알고보니 Caroline cellar라는 다른 와이너리에 있는 식당이었다. 이런 식으로 와이너리 건물안에 붙어있다. 메뉴판. 메뉴는 뭐 다양하게 있고 음료도 있다. 당연히 와인도 있고... 아까 스트라투스에서 와인을 마셔서 와인은 패스. 내부는 캐쥬얼한 느낌인데, 옆테이블에서는 할머니들이 모임 중. 내가 주문한 Lake Erie Perch (CAD18.95) 난 좀 큰 생선이 통째로 나올 줄 알았더니, 작은 생선이 여러 개 튀겨져 나왔다. 생선을 튀긴거니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 근데도 맛이 별로 없었다.ㅠ_ㅠ 생선살이 아무 맛도 나지 않는 느낌.=_= 사이드는 선택할 수 있는데, 당근 진저 수프로 주문. 40 creek BBQ por..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