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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gara Falls]Stratus Vineyards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고 나서, 온김에 폭포 위쪽 동네의 와이너리를 구경하기로 했다. 가장 유명한 Inniskillin은 12년전에 왔을때 가보기도 했고, 온라인으로 투어 예약이 안되는 것 같아, stratus로 가보기로 했다. 이 지역은 정확히는 Niagara falls는 아니고, Niagara on the lake인데, 뭐 그냥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니까... 건물 전경 방문자가 우리밖에 없었다.=_= 건물 내부는 무척 정갈하고 멋지다. 적어도 내부는 이니스킬린보다 훨씬 멋짐. 저기 보이는 분이 와인 설명을 해주심. 참고로 위플래시에 플레쳐 교수 역으로 나오는 J.K 시몬스와 외모가 흡사하시다. 테이스팅 공간. 바깥을 잠깐 둘러봤는데, 날씨도 좀 흐렸고 (조금 있다가 비도 왔다) 사실 건물 하나 외에는 .. 더보기
Niagara Fall 아침도 먹었으니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 예전 포스팅을 찾아보니 2011년인데..그럼 12년 만이네...ㄷㄷㄷ 폭포는 여전하다. 일단 미국쪽 폭포부터 구경하고 천천히 걸어서 캐나다쪽 폭포로 이동. 폭포 유람선은 4월정도부터 운행이라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다. 아쉽. 미국쪽 폭포. 캐나다쪽 폭포를 보기 전에는 이것도 커 보이는데, 역시 캐나다쪽 Horseshoe 폭포가 압도적이긴 하다. 좀 더 가까이 가서 한컷. 워낙 수량이 많아서 물보라가 계속 피어오른다. 이런 느낌. 광각으로 찍으면 이렇다. 유람선은 못타니까, Journey behind the falls라고 폭포 뒤쪽으로 갈 수 있는 티켓을 끊었다. 인당 CAD16+세금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서 이런 터널을 따라 가면 폭포 옆과 뒤의 세 군데에.. 더보기
[Niagara Falls]Flying Saucer Restaurant Niagara falls에 밤에 도착해서 바로 자고, 다음날 아침 폭포 구경 전에 아침을 먹으러 갔다. 검색하다가 Flying saucer라는 곳이 유명하길래 여기로... 간판부터 특색있는데, 건물 자체가 무척 특이하다. 내부를 보면 컨셉을 확실히 알 수 있는데, UFO나 외계인을 모티브로 한 곳이다. 가격은 이정도, 미국에 있다가 캐나다로 넘어오니 좀 헷갈리는데, 여기 써있는 가격은 USD가 아닌 CAD라서, 미국보다는 훨씬 저렴한 셈이다. 기본으로 주는 잼과 스프레드들. House specialty, Steak and 3 eggs (CAD 21.99) 아침부터 좀 거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스테이크아 22달러면 뭐 괜찮아 보여서 주문. 일행이 주문한 오믈렛인데 정확한 메뉴는 모름. 이건 E.T. spe.. 더보기
[Chicago]Portillo's hot dog 중간에 하루 여유가 생겼는데, 시카고는 주말에 한번 둘러봤더니 또 보고싶지는 않다. 그래서 일행들과 어디 좀 나가볼까 하다가 나이아가라를 구경하기로 결정.-_- 편도 8시간 운전을 해야 하지만, 뭐 나혼자 하는건 아니니까... 오후에 나이아가라로 출발해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돌아오는 일정이다. 출발전에 시카고에서 유명한 핫도그 체인인 Portillo's 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기로 했다. 점보 핫도그나, 어니언링이나 가격이 비슷. 그냥 핫도그를 두 개 먹을 걸.-_-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여기는 이런 분위기. 시내가 아니고 시카고 외곽이라서, (사실 행정구역상 시카고도 아님) 사람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점보 핫도그. (USD4.98) 말이 점보지 전혀 크지 않다.=_= 성인 남자라면 두새개는 먹을 .. 더보기
360 Chicago 시카고에 왔으니, 시카고 시내를 조망하는 전망대에 가기로 했다 가장 유명한 두 곳은 존 핸콕 타워 94층의 360 chicago와, 윌리스 타워 103층의 스카이덱인데, 높이는 스카이덱이 더 높지만, 360시카고는 미시건호에 가까워서 조망이 더 좋다는 얘기가 있다. 뭐 그래서는 아니고, 어쩌다보니 그냥 360 chicago에 가게 됨. 이런 철교와 마천루가 어우러지는 풍경이 시카고의 특징적인 모습이 아닌가 싶다. 시내를 좀 돌아다니다가, 오후 5시가 넘어 해지기 좀 전에 존 핸콕 타워로 향했다. 사실 미리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훨씬 저렴한데, 그럴 여유는 없어서 그냥 정가 USD35를 내고 입장. 온라인 구매는 뭐 매진되고 그래서 표가 없으면 어쩌지 싶었는데 현장에 가니 그냥 입장권을 살 수 있었다. 대기.. 더보기
[Chicago]First Ascent Block 37 주말에는 일정이 없으니 관광도 좀 하고, 남는 시간에 운동도 좀 하기로 했다. 요즘 해외에 가면 클라이밍을 주로 하는데, 시카고에도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 방문. 원래는 Brooklyn Boulders Chicago: West Loop에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실수로 First Ascent block 37에 감.-_- one day pass까지 결제하고 들어가서야 아 여기가 아니네? 싶었는데, 뭐 이미 결제한거...브루클린 볼더스 시카고는 담에 가지 뭐... 참고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Block 37이라는 시카고 다운타운 쇼핑몰 안에 있다. (4층) one day pass는 USD25. 신발은 가져갔기 때문에 대여로는 잘 모르겠다. 여기도 그렇고 다른 곳도 그렇고, one day pass 이기 때문에.. 더보기
[Chicago]Holy name cathedral 시카고에서는 가장 큰 (아마도) 대성당인 holy name 대성당. 시카고 시내 한복판에 있다. 해뜨기 전에 방문. 도심 한복판에 있다. 내부는 꽤나 멋지다. 이런건 광각으로 촬영해야 제대로 나옴. 천정이 무척 높고, 천정 장식은 나무로 되어있어서 특색있으면서도 고풍스럽다. 건물은 일리노이산 lime stone으로 지어졌다고... 이런 느낌. 뒤쪽에는 대형 오르간이 있는데, 규모가 엄청나다. 투어 때 설치 비용을 들었었는데, 까먹었음-_- 뒷편에는 대다수 성당들이 그렇듯 초를 켜는 공간이 있는데, 재밌는게 실제로 불을 켜는게 아니고, 스위치를 켜면 그냥 불이 들어오는 방식.=_= 미사 안내문 자리마다 찬송가책도 놓여있다. 미사 순서... 오른쪽 아래에 보면 HNC tour라고 해서, 오전 8:30, 10.. 더보기
[Chicago]Timeout market 시카고에 출장을 다녀왔다. 첫날 비행기에서 내려 시카고 시내에 잡은 에어비엔비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걸어 나왔다. 근데 시카고 왜이렇게 추움? 3월 말인데 영하 5도...ㄷㄷㄷ 숙소는 시내 중심가에서 약 2~3킬로 떨어져 있는데, 그냥 구경도 할겸 걸었다. 목표는 Timeout market. 여러 식당이 모여있는 마켓플레이스인데, 일단 추운데 실내라는게 좋고, 분위기도 좋을 것 같아서 선택. 시카고 중심가로 들어서면 마천루를 볼 수 있는데, 확실히 멋지다. 뉴욕과는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시카고 마천루. 시카고 강과 어우러지면 좀 더 멋지다. 숙소에서 30분 정도 걸어서 도착. 여기 맞나? 1층과 2층에 음식점들이 있고, 1층 가운데에는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다. 사람들이 모여 식사도 하고 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