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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2용 자동 렌즈캡 DP2용 자동 렌즈캡이 나왔다. 리코용 자동 렌즈캡인 LC-1을 개조해서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개조하기도 귀찮고 돈도 좀 많이 드는 편이라... 근데 이건 대륙제라서 저렴한 편이고(배송료 포함 17불?)..해서 하나 샀다. 구입처는 요기 http://www.ecrater.com/product.php?pid=6252779 택배 봉투가 요기잉네. 대륙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포장. 틈이 있어서 먼지 유입의 가능성은 있지만 이건 리코 LC-1도 마찬가지인듯. 어차피 렌즈캡의 주 역할은 먼지 막는것보단 렌즈가 어디 닿는걸 막는거니까 상관없을 듯 하다. 두께는 원래 렌즈캡보다 5mm정도 더 두껍다. 그나저나 저 글씨는 지워버려야지.=_= 이제 합체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카메라라곤 DP2밖에 없으니 이제부턴 핸드.. 더보기
[2010104]출근길. 새해 첫 출근날부터 폭설. 집에서 6시 37분 출발. 버스는 오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버스는 어찌어찌 탔는데.. 남태령이 폭설로 주차장으로 변했네요. 좀 기다려봤으나 전혀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아 8시 15분경 하차. 여기까지 오는데 이미 한시간 반.ㅠ_ㅠ 과천에 가서 지하철을 타자. 사당가는 쪽은 주차장. 무작정 걸어요. 이정도 쌓였습니다. 과천으로 가는 방향은 한산하군요. 어찌어찌 과천에 가서 지하철을 타고...낙성대 하차. 그러나 마을버스는 언덕을 못올라가지요. 호암 교수회관에서 하차. 피난행렬...은 아니고 출근행렬. 또 걷습니다. 이때가 9시 40분경. 기숙사 삼거리. 넌 누구냐. 계속 걷습니다. 거의 다 왔는데..주춤하던 눈발이 또 거세어지는군요. 저 멀리 보이는 불빛은 제설차입니다. 1.. 더보기
12월31일 포코아포코에서. 2009년의 마지막날 저녁은 포코아 포코에서. 즐겨 먹는 2인 코스 A (샐러드 + 파스타 + 스테이크 + 하우스와인 + 디저트) 코스를 주문. 파스타는 지인이 극찬을 하신 굴파스타로 변경을 부탁드렸습니다. 맛있는 식전빵. 전 여기 포카치아가 좋아요. 오늘은 왠지 예전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괜찮은 샐러드. 굴파스타. 기대를 많이 했는지 처음에는 그냥 그랬는데 먹다보니까 맛있더군요. 크림소스가 좀 더 진하면 좋을 듯 하지만 그래도 만족. 원래 하우스와인 대신 굴파스타와 잘 어울릴거라고 주신 스파클링 와인. 산도가 좀 높은데 입맛을 돋구어주니 좋네요. 굴파스타와 궁합이 좋습니다. 여전히 훌륭한 스테이크. 사장님 서비스로 와인 한잔 더. (먹다가 찍어서 좀 줄었네요.) 처음엔 죄송해서 거절했는데 오히려 .. 더보기
[당산역]장강만월 - 코스 메뉴 이전에 방문했던 장강만월입니다. 사실 생선찜과 해선가지고가 마음에 들어 다시 맛보고자 재방문하려고 했습니다. 그 외에도 좀 먹으려고는 했는데 두명이서 먹자니 약간 메뉴선택에 제한이 생기더군요. 그런데 예약할때 그렇게 말씀드리니 그 두가지 메뉴를 넣어서 코스로 만들어 주신답니다. olleh~ 가격은 일인당 45000원(부가세포함). 생선찜(65000원) + 해선가지고(小 28000원) 만 해도 이미 그 가격을 넘어가니 그리 비싸다고는 할 수 없겠죠. 예약한 2인 룸. 테이블 크기만 보면 4명도 충분히 앉을 수 있습니다. 창밖의 풍경. 장강만월의 또다른 강점이죠. 바로 한강변인데다 10층에 위치해서 창 밖 광경이 좋습니다. 방안 풍경이 유리창에 반사되니 PL 필터가 있으면 좋을듯. 기본 세팅. 차는 국화차인.. 더보기
5800 젤리 케이스. 3500원에 구입한 노키아 5800의 젤리케이스. 보라색으로 구입했습니다. 뒷면은 참 예쁩니다. 앞면도 사진상으론 예뻐 보이는데.. 실제론 앞면에 보이는 저 테두리가 좀 지저분하네요. 불량품인가? 뭐 3500원짜리니 그냥 쓸 겁니다. 더보기
[삼성역]송-소바,우동 삼성역 현대백화점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는 송(松) 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기름지거나 느끼하지 않고 산뜻한 음식을 먹고 싶을때 혹은 많이 배고프지 않을때 가끔 가는 곳입니다. 이 때도 코엑스에 영화보러 갔다가 들렀죠. 평일에도 거의 만석인 경우가 많은데 이날은 20분 기다렸습니다. 메뉴판. 우동과 소바 위주입니다. 사실 우동은 안먹어봤고 거의 쟁반메밀국수만 먹었네요. 통만두(5000원) 만두 하나하는 작은 편입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아주 깔끔해서 소바에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거의 항상 시키는 메뉴입니다. 고기와 부추외에 다른 재료가 별로 들어가지 않아 깔끔합니다. 쟁반 메밀국수 정식(11000원) 쟁반메밀국수+튀김+유부초밥으로 구성된 메뉴입니다. 이것도 항상 시키는 메뉴. 혼자 먹기엔 좀 많은데 뭐.. 더보기
Nokia 5800 express-music 손전화를 새로 샀습니다. Nokia 5800 express music. 아이폰이 요새 핫이슈지만 전 그거 살 돈은 없고..공짜폰인 5800을 질렀죠. 이걸로 두번째 노키아네요. 기존에 쓰던 폰은 이거입니다. Nokia 6210s Navigator 네비게이터폰이라면서 네비게이션은 되지 않는 (해외에선 됩니다)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폰입니다. 무선랜이 안되는게 단점이지만.. 여튼 각설하고 핸드폰 바꾼지 두달 좀 지났는데 위약금을 감수하고 5800을 질러버렸습니다. (액정보호지 참 잘붙였죠?) 예쁘게 잘 나왔네요. 실제로도 못생긴건 아닙니다만.. 지나치게 가벼워서 약간 장난감 같은 면이 있습니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네요. 칼 짜이즈 렌즈라지만 폰카에 칼짜이즈 할애비가 와도 화질은 거기서 거기죠. 메뉴 화면. .. 더보기
[서울대입구]트라토리아-지나앤프랑코. 서울대입구에 새로 생긴 이탈리안 트라토리아 지나앤 프랑코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간판에는 트라토리아라고먼 써 있어서 헷갈렸는데 마크에 J&F라고 써있어서 알았네요. 지인이 상당히 괜찮다는 평을 하셔서 궁금했는데 배는 별로 고프지 않아서 간단히 맛이나 보려고 방문. 식전빵. 전 빵이 좋아요. 별로 특별한 건 없지만 괜찮았습니다. 껍데기 부분이 좀 바삭한데 먹다보니 맛있더군요. 마르게리따 피자 (12000원) 조명이 상당히 어두워서 감도를 높였더니 채도가 확 떨어져 버렸습니다. 보정하니 귀찮으니 그냥 ㄱㄱ 맛있습니다. 소스의 맛도 상큼하고 도우의 상태도 좋네요. 가격은 음... 가장자리 부분은 공갈빵처럼 바삭합니다. 피클을 이렇게 병에 담아 내주시는데.. 꺼내먹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자꾸 꺼내다가 빠져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