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라인드 셀프 설치 최근에 이사를 했다. 이사전에 수리도 하고 이사와서 가구도 사고 그러느라 지출이 너무 많아져서블라인드는 주문해서 그냥 내가 달기로 했다.커튼은 관리가 힘들어서 그냥 버티컬 혹은 블라인드로 했다. 게다가 집에 창문이 엄청 많아서 비용도 좀 줄이고자... 총 8곳을 달았는데, 큰방과 주방 쪽창의 두 곳은 롤블라인드, 나머지는 버티컬로... 인터넷에서 유명한 업체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최대 사이즈도 제한이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블라인드 전문 사이트에서 구매.버티컬 레일이 휘어 보인다고? 실제로 휜 거다. 직선인 것들은 박스 안에... 버티컬 날개는 따로 포장. 일단 큰방의 롤블라인드부터 설치.커튼박스가 있으니 천장에 거치대를 먼저 설치.창문 손잡이에 안걸리게 하려고 좀 안족으로 붙여 .. 더보기
인감 제작 평생 인감의 필요를 모르고 살았는데, 집을 팔 때는 인감이 필요하다. 그래서 인감을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 요새 세상에 뭐 아무 막도장으로나 만들어도 상관 없지만 왠지 또 뭔가에 꽂혀서 폭풍검색... 원래 특이한거 좋아하는 순수 마이너 취향이라 처음에 찾아본건 티타늄 도장... 왠지 멋있긴 한데, 전통적인 도장 재료도 아니고 해서... 도장 재료는 뭘 많이 쓰나 알아보니 나무, 상아 등이 많이 쓰인다. 그 중에서도 좀 특이한건 벽조목이라고 해서 벼락맞은 대추나무인데 액운을 피하게 해준다는 미신이 있어서 많이들 쓴다고... 근데 벼락맞은 대추나무가 그리 흔할리도 없고, 시중에 파는 도장재료인 벽조목은 인공 벽조목으로 대추나무에 전류를 흘려서 압축해 만든다. 뭐 그정도도 나쁘지 않은데, 그럼 진짜 벽조목도 .. 더보기
블랙다이아몬드 라이트웨이트 플리스 장갑, ICAN 슈빌 장갑 즐겨 쓰던 장갑을 잃어버렸다. 원래 쓰던 장갑은 펄이즈미의 road thermal lite glove인데이게 얇아서 착용감도 좋으면서도 은근히 따뜻한 편이라 사계절 즐겨 썼었다.원래 처음에 샀다가 2011년 말~2012년 초 콜로라도에 놀러갔을때 (포스팅 참조)Keystone 스키장에서 잃어버렸었다.근데 너무 마음에 들었던 장갑이라 다시 샀고, 그 뒤로 지금까지 쓰고 있었으니 거의 8년은 쓴 셈. 요새 좀 끝이 헤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추워서 끼려고 보니 못찾겠다.=_= 밖에서 잃어버린 기억은 없으니 나중에 집 어디선가 튀어나올것 같긴 한데, 일단 당장 장갑이 필요하니 장갑을 샀다. 첫번째는 블랙다이아몬드의 라이트웨이트 플리스 장갑말그대로 경량의 플리스 장갑이다.블랙 다이아몬드 장갑은재질에 따라 플리스,.. 더보기
[대전 관평동]케이브 실내세차장. 차가 정말 너무너무 더러워서정말 오랜만에 세차를 하러 갔다.실내 셀프 세차장이 생겼다는 얘길 들어서, 생각난김에 거기로... 관평동의 케이브 라는 곳인데, 8층 건물의 1,2,3층이 세차장이다.1층은 우리가 생각하는 세차존, 2,3층은 세차가 끝난 차를 닦고 건조시키는 드라이 존.참고로 진공청소기와 에어 블로워는 2,3층에 있다. 점심이 좀 넘어서 갔는데, 처음 갔을때는 차가 별로 없더니나중에 나올때는 꽉 찼다. 심지어 2층 드라이 존도 꽉 차서 3층으로 갔음.생각보다 세차할 수 있는 공간은 4곳인가 밖에 없고, 맞은편에 2 자리가 더 있으나, 아직 기기가 설치되지 않았다.아직 가오픈 상태라고 하는데, 나중에 더 기계를 설치할 것 같다. 참고로 사진 오른쪽의 화환 옆의 문을 통해 들어가면 까페가 있다.나.. 더보기
라이젠 3900X PC 조립. 예전에 i7-4770을 이용해 무소음으로 구성했던 PC는회사에서 계산용으로 썻었는데, 아무래도 로드가 많이 걸리니 무소음 쿨러로는 한계가 있어케이스팬 하나를 달아서 쓰고 있었다. 그러다가 성능의 한계가 느껴져서, CPU와 램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결정.근데 보드가 오래된 거라 최신 CPU에 호환되지 않고, 보드를 바꿀바엔 최근에 핫한 RYGEN 9으로 바꾸기로 했다.그래서 라이젠 9 3900x로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CPU와 램을 구입했다. 기존에 쓰던 구성. CR-95쿨러의 엄청난 위용이 보인다.근데 그래도 자연대류로는 한계가 있어, 케이스 뒤에 120mm 팬을 한개 달았다. 획기적인 계획이긴 했으나, 결국은 실패나 다름없었다. ASUS의 Q87M-E 보드인데 꽤 고성능 보드였던 걸로 기억한다. 새로산건 .. 더보기
Osprey FarPoint 80, Airporter Medium 가방을 샀다.원래 나는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가더라도 끌고다니는 여행용 캐리어를 잘 가지고 다니지 않는데, 이유는 예전에 런던에서 가방을 도난당한 후, 대형 캐리어를 길거리에서 끌고다니면서 매우 불편했던 기억이 남아서...그 뒤로 주로 백팩을 가지고 다니는데, 일단 무거워서 어께가 좀 아프다는걸 제외하면 기동성 면에선 매우 마음에 들어서몇 년 째 캐리어 없이 백팩겸 더플가방으로 해외를 다니고 있다.그 동안 잘 쓰던건 Black Diamond의 stone 42 duffle인데, (이전 포스팅 참조)이게 참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애초에 기내에 반입가능한 사이즈로 사다 보니 42L정도밖에 안되어서가끔은 사이즈가 아쉽다. 얼마전 이탈리아 출장에서도 그랬고, 그 전에 포틀랜드도 그래서 가방을 두 개 가져갔었다. .. 더보기
Billionton BMR05 미라캐스트 내 TV는 스마트TV가 아니어서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애초에 네트워크 기능이 없으니...뭐 IPTV 셋톱이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내 셋톱도 옛날 모델이라 그런 기능은 없고...LG V50으로 기변하면서 의무로 5G 요금제를 쓰고 있는데,거기서 POOQ 동영상 무료이용 쿠폰을 주는데, 작은 폰화면으로 보긴 좀 그래서저렴한 미라캐스트기기를 구입했다. 시중에 미라캐스트 기기는 아주 많은데, 그냥 저렴한 걸로 하나 구매했다.원래 크롬캐스트도 고민했었는데, 크롬캐스트의 경우, 스마트폰 미라캐스트 기능은 지원하지만 PC의 경우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야만 하는 단점이 있어 일반 미라캐스트로 구입했다. 아무래도 이런 미라캐스트 기기들이 과열이나 처리속도 문제가 많아서,나름 듀얼코어에.. 더보기
Reebok CL leather ripple trail 신발은 정말 많지만....운동화를 또샀다.운동용은 아니고 그냥 일상적으로 신을 걸로... 리복 CL 레더 리플 트레일리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샀고, 원래부터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에,가입시 1만원 할인 쿠폰까지 줘서 저렴하게 구입했다. 검정색인줄 알고 샀는데, 짙은 청회색 정도.검정색 운동화는 이미 있기에 (곧 버려야 할 정도로 낡긴 했지만)오히려 다행이다. 홈페이지에서 본 사진으론 검정색과 붉은색이 한 끈인줄 알았는데,그냥 두 종류 끈을 주는거고, 저런식으로 둘다 묶어 놓은 것 뿐이다. 일단 끈은 검정색으로. 클래식 운동화를 재현한 디자인이고,실제 운동용이라기보다는 캐주얼에 가깝다 (분류는 러닝용으로 되어있지만)쿠션도, 뭐 요즘 나이키나 아디다스가 열올리는 신소재 쿠셔닝이 아니고 옛날식 쿠션대신 메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