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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glofs Roc Claw Men 신발을 또샀다.-_-사실 지난번에 산 가이드 태니가 새끼발가락이 아파서...중고로 처분해버리고 다른 신발을 샀다. 하글롭스. 스웨덴 브랜드던가? Roc Claw Men.용도는 뭐 가이드 태니나 비슷한 어프로치화. 색깔이 예쁘다.사실 예뻐서 샀음. 좀 저렴하게 사서...바닥이 비브람은 아니다.아식스와 뭔가 기술제휴를 하는 것 같다. 뒷굽쪽에 젤이 들어있다는데 그것도 그렇고... 고어텍스나 그런건 아니고...아마 물에 젖을 것 같은데 그런 용도론 안쓸거니까... 신어봤는데 발볼이 조금 좁은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다지 불편하지도 않고 새끼발가락이 아프지도 않다.유럽브랜드는 항상 발볼이 문제였는데 이정도면 다행... 그룬텐과 S8k에 이어 이제 등산화가 세개.=_= 종류별로 하나씩 있으니 더 살일은 없겠지. 더보기
North Face S8k 어쩌다보니 신발을 두개 샀다. 첫번째는노스페이스의 S8K. ㄷㄷㄷㄷㄷㄷㄷ 사실 처음엔 여기까지 올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정신을 차려보니...-_- 는 반쯤은 농담이고 (반은 실제임)엘부르스 갔을때 이중화가 하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베이에서 저렴한 모델들을 찾던 중에 걸린 놈이다.엘부르스에서 대여해서 신었던 Scarpa의 Inferno는 매우 유명한 이중화지만, 외부 쉘이 플라스틱이라서 많이 딱딱하다.요즘은 그런 플라스틱 이중화보다는 바깥쪽 쉘이 부드러운 이중화를 많이 신는다고 한다.대표적인 모델이 Scarpa의 Phantom 시리즈와 La sportiva의 batura인데, 둘다 워낙 인기모델이라 비싸다.스카르파의 팬텀이 발볼이 넓어서 동양인 발에는 더 잘 맞는다고들... 원래는 Vasque의.. 더보기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를 하나 샀다. 다이슨 슈퍼소닉 (Dyson Supersonic)거의 50만원짜리 드라이어..ㄷㄷㄷ일단 포장부터가 고급스럽다. 구성품은 이렇다.노즐이 세개가 있는데,용도가 하나는 일반 건조용, 하나는 스타일링용, 하나는 디퓨저디퓨저는 컬을 망치지 않으면서 천천히 말리는 용도? 스위치는 네 개가 있는데,사진 가운데 초점맞은 스위치는 켜고 끄는 스위치,그 아래 파란 점이 찍힌 버튼은 누르면 찬바람이 나온다. 위의 두 버튼은 각각 풍량(좌), 온도(우)각각 3단계로 조절된다. 디퓨저는 끼워봤는데, 바람이 넓게, 대신 엄청 약하게 나온다설명서를 보니 온도를 낮추고 사용하라고 되어 있는데,펌을 한 머리에서 컬이 풀리지 않게 천천히 말릴때 쓴다고 한다.아마도 바람이 세면 바람때문에 머리모양이 흐트러지니까? .. 더보기
갤럭시 S7 그동안 쓰던 파나소닉 CM1을 오래 쓰기도 했고,사실 카메라때문에 희생하는게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해서...바꿀 폰을 이것저것 생각해보다가 매일 들고다니는 지갑을 가끔은 좀 안들고다니고 싶어서삼성페이가 지원되는 갤럭시 시리즈를 알아보게 됐다.그 중 S7으로 결정. 이유는, 1. 삼성페이 : 삼성 폰이어야 함. 요즘은 LG 페이도 나오긴 했지만, 아직은 삼성 페이가 대세.2. 좋은 카메라 : 처음에는 듀얼 카메라를 생각했으나, 삼성폰중에 듀얼카메라가 아직 없으니...3. 방진방수 : IP68등급 방진방수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물놀이나 비를 맞아도 문제 없음.4. 너무 큰 폰은 별로 : S7정도면 지금 나오는 폰들 중에는 작은 편. 그리고 엣지 디스플레이가 싫어서... 따지고보니 그냥 S7. 그렇게 구한 S.. 더보기
Edelrid madillo helmet 자전거용 헬멧은 있지만, 클라이밍용 헬멧이 필요해서 하나 구입.요새 가볍고 좋은 헬멧이 많지만신기한거 좋아하는 내 성격상 좀 특이한걸 구매했다. 독일 Edelrid사의 Madillo 헬멧. 특징은 세계 유일의 접히는 등반용 헬멧이라는 점. 근데 좌측 하단에 2007년도 상을 받았다는걸 보면 알 수 있듯 나온지는 꽤 된 헬멧이다.원래는 꽤 비싼데, ebay에서 배송비포함 100불 이하에 팔길래 구입. 환율때문에 11만원정도 들었다. 파우치와 함께 들어있다. 캣라이크 콤팩트 헬멧과 비교.크게 차이나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크기가 꽤 차이난다. 사진 각도때문에 큰 차이는 안보이네... 펼 때는 뒷부분을 먼저 젖히고 옆부분을 슬라이드해서 빼면 된다. 좀 뻑뻑할 때도 있음.뒷부분에 보이는 레버로 크기를 조절할 수.. 더보기
MOC 4륜구동 레고 버기 레고 42037 포뮬러 오프로드와42035 광산트럭을 뜯어서 처음 만들어본 MOC (My Own Creation) 사실 원래부터 버기를 만들고 싶었다.42037 도 뭐 버기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디자인도 그다지 마음에 안들고왠지 4륜구동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 뒷 서스펜션의 일부 구성만 42037걸 쓰고 그 외에는 거의 새로 만들었다.앞바퀴 구동 및 조향이 동시에 가능하게 만드는게 가장 힘들었음. 완성샷. 틈틈히 만들었는데, 다 따지면 꽤 오래 걸렸다. 리어윙의 스티커는 42035 광산트럭 부품을 재활용 하다 보니 뭐 어쩔 수 없이...외관에 노란색이 많은건 광산트럭 부품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다.그런데도 부품이 모자름 ㅠ_ㅠ외형이 좀 허접하다. 남는 부품이 별로 없어서... 라이트는 42037 부품.. 더보기
레고 42037 조립 & 구동개조 사실 구동개조를 생각하면서 처음 고려한 모델은 42037이다. 사람들이 구동개조를 쉽게 많이들 하는 모델인데, 가격대비 메커니즘이 무척 디테일해서 개조하기 알맞다.생각보다 별로 인기가 없는 모델인지 인터넷으로 사면 할인도 꽤 해줌.게다가 독립 서스펜션이나 디퍼렌셜 등의 디테일한 구성에 비해 가볍고 튼튼하기도 하고... B 모델이 디자인은 좀 더 마음에 드는데, 서스펜션이 없어서 좀 아쉽. 일단 종류별로 부품을 모아놓고 시작. 앞 서스펜션쪽 조립 시작.아무리 핀의 체결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움직이다 보면 빠지고 분해될 수가 있는데그런걸 고려한건지 차례대로 분해하지 않으면 빠지지 않는 식으로 조립되게 되어 있다.설계자도 구동개조를 염두에 둔 모양. 앞 서스펜션 거의 완성.제대로 된 더블 위시본이다. 스프링을 .. 더보기
Decool 3341 조립 & 구동개조 우연히 레고로 무선조종 RC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몇가지를 질렀다. 일단 무선조종이 가능한 IR 세트와 구동에 필요한 모터를 구해야 하는데,9398 크롤러를 구입하면 다 들어있는 거지만...일단 절판된데다가 비쌈.그래서 이베이에서 질렀다. 200불 이하로 세금은 안내는 수준에서 맞췄지만, 배송비 포함하니 이돈이면 중고로 9398을 살 수 있는 돈.-_-나 뭐한거지...근데 생각해보면 SBrick은 9398에 포함된 게 아니니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테스트삼아 Decool 3341을 중고로 헐값에 구매.이건 레고 8081 익스트림 크루저의 카피판인데, 가격대비 디자인은 괜찮은 편. 그리고 검정색 계열에 패널 부품이 많아 부품 수급용으로 구매한 건데, 구입한김에 이것저것 해봤다. 일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