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 썸네일형 리스트형 [싱가포르]Marina bay sands, Gardens by the bay 마지막 날 오후는 시간이 나서 관광을 좀 했다. 딱히 보고싶은데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언제 다시 오게 될 지 모르는데 유명한 곳은 좀 가보고 싶어서... 일단 마리나베이샌즈 쪽으로 이동하면서 머라이언 석상을 보러 갔다. 그래도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데 이건 봐야지... 이쪽에서도 한컷.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보인다.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여기서 머라이언 인형을 판다(32SGD, 3.2만원) 머라이언 인형을 딱히 다른데서 팔지도 않아서 한개 구매. 일단 여기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한번 보고, 주욱 돌아서 그쪽으로 간다. 은근 멀다. 일단 더워서...ㅠ_ㅠ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 한컷에 안들어와서 광각으로 찍었다.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 멋지네. 이 앞에 이런 둥근 구같은 건축물이 있는.. 더보기 [싱가포르]River cruise 송파바쿠테에서 저녁을 먹고, 싱가포르의 야경을 보는 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티켓은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QR을 클락키 (Clarke Quay)의 매표소에 보여주면 바꿔준다. 가격은 대략 25000원 정도인데 온라인으로 사면 조금 더 싸다. 표는 7시가 좀 지나서 끊었고, 7시 40분이 지나서 타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하는 레이저 쇼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일단 대기. 표에는 뭐 시간같은게 써있지 않아서, 아무때나 끊고 줄만 시간맞춰 서면 될 것 같기는 하다. 시간이 남아서 클락키 뒤쪽을 잠시 구경. 이 근처에 술집과 식당이 많이 모여 있다. 양쪽으로 술집이 나오게 광각컷. 대기중에 한컷. 배가 출발하고... 강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갔다가 머리를 돌려 바다쪽으로 나간다. 저 멀리 보이는 마리나베이 샌즈 폰으.. 더보기 [싱가포르]Fort Canning Park 클라임 센트럴 푸난점 앞에는 포트 캐닝 공원이 있어서 온김에 잠시 둘러봤다. 포트캐닝 공원 가는 길. 입구. 사실 입구는 여기저기 있다. 여기 입구 바로 옆에는 결혼등록소 같은게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신부신랑들이 옆길로 내려온다. 뭐가 많은데, 그냥 적당히 둘러봄. 공원은 잘 조성되어 있다. 지도. 스파이스 가든이라는데, 뭔지 잘 모르겠다. 뭐 의미가 있는 공간인가 본데, 자세히 안봄.=_= 바로 옆으로 가니, 막 결혼한 사람들이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넓은 초원. 뜬금없이 돌아다니는 닭한마리. 여기는 tree tunnel이라고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라고 한다. 이 계단에 서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함. 보통 아래에서 위로 사진을 찍는데, 그 사진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여기 줄서서 대기중이.. 더보기 [싱가포르]Climb Central Funan 어느 날 오후, 동료들과 저녁에 리버크루즈를 타기로 한 날 나는 조금 일찍 먼저 와서 클라이밍을 하기로 했다. 클라임 센트럴은 싱가포르 전역에 몇 개의 지점이 있는 곳인데, 클락키와 차이나타운쪽에 Funan점이 있길래 거기로 갔다. 지난번 볼더월드는 단층에 볼더링만 가능한 곳이지만, 여기는 빅월이 있어 좀 더 기대를 했다. 버스를 타고 차이나타운에서 내려 걸어갔다. 소방서 건물인데, 이 맞은편에 Funan 쇼핑몰이 있다. 클라임 센트럴도 이 안에 있음. 내부로 들어가면, 꽤 최신식으로 꾸며져 있는데, 건물 가운데 클라이밍 월이 보인다. 다른 곳에 보면 이런 식으로... 지하 2층에서 시작하여, 여러 층을 지나 위층까지 벽이 뻗어 있다. 지하 2층에 가면 클라임 센트럴로 갈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클라.. 더보기 [싱가포르]Boulder world 싱가포르에서 딱히 할 것도 없고, 하루는 아침에 숙소 근처의 클라이밍짐에서 운동을 하고 출장지로 향했다. 이유는 아침엔 할인을 해줘서... 아침의 오차드 로드. 저 앞의 건물이 목적지. 파라곤인데, 한자로는 백리궁인가 보다. 여기도 쇼핑몰인데, 여기 6층에 볼더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문제는 엘베를 타고 올라가니, 반대쪽 끝임.=_= 사진 중앙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 위에 볼더링 하는 곳이 있다. Boulder world. 9시 오픈인데, 더 일찍 갔더니 앞에 직원 여자애가 기다리고 있었다. 오른쪽에는 이런 식으로 작은 야외 정원이 있다. 남자 직원이 열쇠를 들고 와서 문을 열어줬다. 카운터. 아직 9시 안되었으니 좀 기다리란다. 테이블에 가방놓고 좀 둘러봤다. 여기가 메인 볼더링 존. 그다지 넓지 .. 더보기 계룡산 삼불봉, 관음봉 운동삼아 등산을 가려고 했는데, 지난번 덕유산은 너무 운전거리가 멀어서, 가까운 델 가려니 계룡산이 제일 만만해보였다. 사실 계룡산을 제대로 오른 기억이 없는데, (지난번엔 장군봉만 갔었으니) 이유는 정상인 천황봉이 입산금지지역이라서...-_- 뭐 계룡산도 봉우리가 여러개니까, 그 중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코스로 가보기로 했다. 천정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여 삼불봉-관음봉을 거쳐 동학사로 내려오는 코스.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달라서 덜 지루하고, 나중에 안 거지만 중간 능선의 경치도 좋다. 동학사로 들어가면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천정탐방지원센터는 입장료가 없다. 보통 그린콘도 골목으로 들어가라고 하는데, 저 앞의 골목이다. 주차료는 선불 4000원인데, 주차료 내기 싫어서 더 아래에 주차하고 걸어.. 더보기 [부산 두구동]홍법사 부산 두구동 근처를 지나가다보면 큰 불상을 볼 수 있는데, 저기가 무슨 절일까 찾아보니 홍법사라고 한다. 궁금해서 방문. 일단 두구동에 연꽃소류지가 있다고 해서 거기부터 방문. 홍법사에서 엄청 가깝다. 연잎이 가득 있는데, 좀 늦은건지 꽃은 다 떨어지고 거의 없다. 연꽃소류지에서 네비에 홍법사를 찍으니, 뒷문으로 안내해줬다. 일단 들어가는 계단부터 멋짐. 지나가다 자주 본 부처님. 내부는 무척 잘 꾸며져 있는데, 나무나 조경에서 제주도나 동남아 느낌도 좀 난다. 부지 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부처님. 이쪽에도 건물이 있는데, 핑크뮬리의 한 종류라는데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다. 바람부니 털(?)이 막 날리는데, 멋지다. 그런데 사진엔 잘 안나오네. 독성각? 홍법사 내에도 연꽃이 좀 있다. 여기도 꽃은 거의 .. 더보기 2018년 겨울 향적봉 등산 오늘 향적봉을 혼자 오르다보니, 예전에 클라이밍하던 센터 사람들과 한겨울에 눈꽃산행을 했던게 기억났다. 난 포스팅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없네... 옛날 사진을 뒤져보니 사진은 있길래 뒤늦게 업로드. 이날은 2018년 1월 14일, 눈이 엄청나게 내린 후였다. 눈꽃산행하기 최적의 날이라서, 사람이 정말 많았다. 사람이 많으니 모자이크 하기가 귀찮네.=_= 모두 우리 일행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섞여 있다. 이날 좀 무리수를 뒀는데, 만일을 대비해 사뒀던 노스페이스의 s8k 삼중화 (지난 포스팅 참조)를 신고 간 것.=_= 눈이 많이 왔으니 테스트겸 신은 건데... 정말 힘들었다. 일단 한켤레 2.5kg이 넘는 무게도 문제지만, 그것보다는 신으니까 발목을 움직일수가 없다. 그냥 발에 깁스를 하고 걷는 느낌.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