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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 DC]Pizzeria Paradiso 떠나기 전날 저녁. 마지막으로 맥주한잔 하기로 했다. 원래는 Local brewery에 가려고 했는데, 식사도 해야 하니 겸사겸사 찾은 곳이 pizzeria paradiso 영어로 하면 피자 파라다이스. 피자와 함께 매우 다양한 맥주를 파는 곳이다. Dupont circle 근처에 있다. 내부는 캐주얼한 분위기. 마음에 든다. 맥주는 뭐 종류별로 엄청나게 다양한데 생맥주도 꽤 다양하게 있긴 한데, 문제는 대부분이 IPA 종류...=_= 아 쓴거 싫다고... 결국 내가 주문할 수 있는건 몇 가지 없었다. 뭐였더라...=_= Pizza night이었던 것 같다. 맛은 깔끔하고 괜찮았던 걸로 기억. 이쪽은 피자굽는 곳. 에피타이저로 윙을 주문했는데 맛은 평범. 역시나 이동네 윙은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크다. .. 더보기
[Washington DC]Old Ebbitt Grill 마지막 날 점심, 일행 중 한명이 오바마 전 대통령이 즐겨 찾았다는 식당을 예약했다. 식당 이름은 Old Ebbitt Grill 백악관 근처에 있다. 지나가면서 백악관 (뒷면)도 보고 도착 입구부터 꽤 멋지다. 내부는 고풍스러우면서도 우아해서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든다. 그리고 엄청나게 넓음. 메뉴판. 버거류도 유묭하지만 여기서는 점보 럼프 크랩 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한다. 양이 좀 적을 것 같기는 한데, 이날 배가 별로 안고파서 Single (25.99)로 주문. 아무래도 게살이 들어가니 가격은 꽤 비싸다. 이런 분위기 일단 먼저 식전빵이 나오는데, 바게뜨와 버터 그리고 내가 주문한 Jumbo Lump crab cake 사이드는 프렌치프라이와 콘을 선택할 수 있는데 콘으로 선택 일행이 주문한 버거 다른 .. 더보기
[Washington DC]Bagels Etc. 어느날 아침 배가 고파서 아침거리를 사러 나왔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Bagles etc가 저렴하고 괜찮다고 해서 가 봤다. 엄청 작은 가게 새벽 6시부터 오후 3~4시까지만 오픈. 메뉴는 베이글이 기본이지만 샌드위치도 판다 나는 샌드위치도 다 베이글로 만드는건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음. 내부에는 먹을 데가 없는 것 같고, 주문해서 픽업하면 된다. 계산은 현금만. 그래서 ATM이 가게 안에 있음.=_= 내부 주방은 우리나라 김밥천국을 방불케 하는데... 이유는 일하시는 분들이 모두 한국분들이라서... 한국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일하고 계시다 나는 몰랐는데, 가봤던 일행 말로는 한국어로 주문해도 된다고 메뉴는 가격이 이런 식인데, 나는 Reuben을 주문 가격은 8.99인데, 현금 10불을 내면 거스름.. 더보기
[Washington DC]Lauriol Plaza 어느날 점심에 간 Bombay Street food 3 항상 하듯이 팔락 파니르를 주문하려는데, 업길래 물었더니 뭐 다른 메뉴를 가리키면서 이거라고 주문하라고 하길래 주문 뭐 나온거 보니 맞긴 한데... 비주얼도 그렇고 맛도 내가 먹어온 팔락 파니르보다는 시래기국에 가까운....ㅋㅋ 엄청 담백하고, 시금치의 맛이 훨씬 잘 느껴진다. 좋게 말하면 건강한 맛이고 나쁘게 말하면 난 좀 별로... 이게 실제 인도 버전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여기까진 잡설이고.. 이날 저녁에는 좀 괜찮은데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검색하다가 찾은 Lauriol Plaza Tex-mex 음식이라는데, 텍사스식 멕시코 요리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미국과 멕시코 그 중간 어디쯤? 식당은 무척 깔끔하고 분위기 좋다. 금액은 이정도인데.... 더보기
[Washington DC]Federalist Pig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뭘 먹을까 검색하다가 근처에 미국식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길래 방문. 일단 구글 평점은 꽤 괜찮았다. 워싱턴 DC 북쪽의 Adams Morgan이라는 동네에 있다. 입구는 이런 모습. 연방주의자 돼지? =_= 한쪽에는 주문하는 곳이 있고, 다른 쪽에는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메뉴판. 우리는 3명인데, 일단 Pitmaster special for two를 주문. (USD37) 고기 네 종류와 사이드 네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셀프 서비스이기 때문에 팁은 안줘도 되지만 처음엔 시스템을 몰라서 팁을 줬다. 음식 나옴. Brisket, Pork belly, Spare rip, chicken wing 네 가지를 주문. 브리스켓은 내 기준으로 좀 퍽퍽했고, 스페어립은.. 더보기
[Washington DC]Tatte Bakery & Cafe 워싱턴 기념탑을 보고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들른 Tatte Bakery & Cafe 체인점인 것 같은데, 워싱턴DC와 메사츄세츠 지역에 있는 것 같다. 까페인데, 브런치와 간단한 식사들도 판매함. 음식을 주문하면 저렇게 번호표를 준다. 일행은 샌드위치와 수프를 주문. 내가 주문한 Lamb hash (USD15.25) 간 양고기를 향신료와 야채들과 볶은 건데, 위에 수란과 소스가 올라가 있고, 구운 빵과 토마토가 같이 나온다. 아침으로 빵쪼가리는 그닥 선호하지 않아서 주문한건데 맛도 좋고 양도 충분했다. egg in hell (샥슈카)도 있었지만 안먹어본걸로 주문하려고 이걸 주문했는데 보통 새로운 도전은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성공 만족. 더보기
[Washington DC]Founding Farmers 오전에 내셔널갤러리를 충분히 보고 일행들과 점심을 먹으러 갔다. 어제 그냥 우연히 검색으로 찾아서 갔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사람 많은거 보니 맛집이겠거니...하고 오늘 점심을 예약함. 식당앞에 대기가 엄청 많다. 예약하고 갔는데도 조금 기다림. 메뉴를 보다 보니 Fish, Chips & Beer가 눈에 딱 들어왔다. 어? 맥주를 준다고? 내가 생각하는게 맞나 싶어 서버에게 물어봤더니 진짜 작은 맥주가 메뉴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피쉬앤칩스도 좋아하고 맥주도 좋아하니 바로 결정. 자리는 야외로 예약했는데, 그늘이고 많이 덥지 않아서 괜찮았다. 워싱턴 전체에 모기가 많아서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여기서는 안물림. 내가 주문한 fish, chips & beer 피쉬도 맛있고, 코을슬로도 주고...감자도 .. 더보기
[Washington DC]five guys 워싱턴 DC에 일주일 출장을 다녀왔다. 토요일 아침 비행기로 출발해서 토요일 점심쯤 도착 워싱턴 IAD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지하철을 타면 된다. 편도 USD6 스마트패스카드로 충전해서 사용하면 됨. 지하철 Silver line의 McPherson Square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Five guys 파이브가이즈는 처음이라 어버버하는중. 여기서 주문하면 되는데, 역시나 요즘 미국 물가... 버거 하나에 10불이 넘는다. 토핑은 개인이 추가할 수 있는데, 잘 모르면 그냥 all the way 하면 됨. 난 그외에도 뭔가 추가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남. 음료는 엄청나게 다양하다. 알아서 따라 마시면 됨.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 Large를 주문. 원랜 감자 잘 안먹는데, 일행들과 나눠먹으려고 큰걸로 주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