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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펀:천사의 비밀 오펀: 천사의 비밀 (Orphan) 감독 자움 콜렛 세라 출연 베라 파미가, 피터 사스가드, 이사벨 퍼만 제작 2009 미국, 캐나다, 122분 평점 3 정말 오랜만에 본 영화. 공포영화라는 측면에서 보면 정말 공포스럽긴 하다. 오멘과 비슷한 영화가 아닐까 했는데 예상대로였다. 다만 오멘은 참 재미있게 봤는데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토리인 이 영화는 공포스럽긴 하지만 보다보면 짜증이 난다는 점에서 감점. 사실 오멘의 데미안은 태생이 그런거지 고의라고 할 수는 없는데 얘는 대놓고 고의잖아. 그러게 내가 보기엔 첨부터 이상하구만 왜 델구와가지구는... 수녀님도 좀 무책임. 몰랐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 정신과 전문의도 그렇고, 몇가지 검사만 해봐도 금방 알일을... 너무 바보스러운 어른들이 좀 짜증난다. 스스로.. 더보기
[서울대입구]유성 근황 지난주에 어쩌다보니 유성을 세번 가게 됐네요. 한창 바쁠때라서 카메라를 가지고 간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휴대폰으로라도 사진을 열심히 찍은것도 아니고... 그냥 이전하고 나서의 근황 정도입니다. 먼저 일차 방문(7명) 메뉴 구성 : 군만두 + 탕수육(大) + 쟁반짜장 (大) + 유산슬밥 요리류 가격은 그대로인 것 같고 식사류만 조금씩 인상되었습니다. 원래 만두가 8개인데 7명이 갔다고 14개 주시는 센스. 뭐 요리나 식사나 여전하네요. (근데 이상하네요 예전엔 저기에 라조기까지 해서 다섯명이 먹었던 것 같은데...) 다 먹고나서 사진찍고 이건 뭐... 2차 방문(2명) 메뉴구성 : 잡채밥+짬뽕+군만두 잡채밥 꽤 괜찮네요. 항상먹던 유산슬밥 말고 뭘먹을까 하다가 잡탕밥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잡채밥을 추천하시.. 더보기
[강남역]오랜만에 명동교자. 오랜만에 강남교자엘 다녀왔습니다. 정말 간만의 외식이군요. 사실 이전 포스팅과 별로 다를것도 없네요. 먼저 만두부터... 속이 꽉찬 최상급 만두죠. 칼국수. 이전에 갔을때 면이 좀 푹 익은 편이라고 했는데 그날만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런가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꼬들한 면발을 좋아하는 편이데 그래도 맛은 있네요 이런 고기국물에는 오히려 좀 푹 익은게 더 잘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비빔국수 밸런스가 아주 좋은 비빔국수입니다. 고기고명도 좋고 지나치게 맵지도 않고... 근데 먹다보다 매운데 이게 김치탓인지 비빔국수탓인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여기 둘이서 두개만 시켜도 사리, 밥추가되니 충분할 것 같긴 한데.. 항상 여러가지 먹느라 세개를 시키게 되는군요. 담부턴 두개만... 더보기
삼미옥, 두레미담. 다녀온지 좀 지났는데 딱히 따로 포스팅하기도 귀찮고 해서 묶어서 올립니다 먼저 서울대입구의 삼미옥. 설렁탕으로 유명하고 여름에만 파는 냉면도 유명합니다. 사실 냉면을 개시했다길래 다녀왔드랬죠. 서울대입구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집이죠. 사실 김치는 별로입니다. 깍두기가 맛있는데..이날은 김치가 먹고싶어서... 비빔냉면(6000원) 육수가 다 떨어졌답니다. 늦은 시간에 간것도 아닌데. 맛은 좋은데..육수가 없으니 뻑뻑합니다. 양념이 거의 맵지 않은데 전 원래 매운걸 잘 못먹어서... 설렁탕 보통 (7000원이던가?) 물냉면을 먹으러 간거였는데 육수가 떨어져서... 감기가 덜 나았을 때라서 설렁탕을 먹습니다. 근데 이 사진은 국물밖에 안보이네요 적당한 양의 고기가 들어있고 밥이 토렴되어 나옵니다. 파를.. 더보기
[20100517]관악산 등반 단체등산. 오늘은 매우 오랜만에 능선을 따라 오릅니다. 경치가 매우 좋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스죠. 귀찮아서 카메라는 안가져가고 핸드폰만... 귀찮아서 사진 안찍다가 뒷사람들 따라오는 사이에 찰칵. 이건 안올랐구요. 저 멀리 정상이...뒷뚜껑에 지문묻은듯? 경치 매우 좋습니다. 계곡을 따라 오르면 볼 수 없는 광경이죠. 조금 더 험하긴 합니다. 다왔네요. 사실 조금 더 올라야 합니다. 마지막 오르막. 하산. 오늘은 막걸리가게 문닫았네요. 내려갈때는 안전하게 계곡으로. 저녁은 고기. 땀냄새+고기냄새 = ㄷㄷㄷ 더보기
[삼청동]수와레 삼청동에서 밥을 먹으려는데 딱히 생각나는 곳도 없고 그냥 수와레에 갔습니다. 얘기는 들어본 것 같은데 사실 처음 가본거예요. 아직 어머니가 돌아오시기 전이라 사진은 E420+25mm2.8 4:3 비율 이미지 적응 안되네요. 식전빵. 요새 맛있는 빵만 먹다 보니까 그냥 그랬습니다. 뽈로 프리또 (7000원) 닭가슴살 튀김에 고추기름을 살짝 뿌린 전채입니다. 맛은 좀 싱거운 감이 있지만 무난합니다. 다만 양이 엄청나네요. 다른거 하나 없이 저게 다 고기입니다. 게다가 튀김옷이 간결해서 단백질 비율이 매우 높지요. 날치알&엔초비(12500원) 이름은 뭐.. 올리브 오일소스에 날치알이 듬뿍 올라가있습니다. 조개도 실하구요. 맛은 뭐..그냥 그랬습니다. 양이 꽤 되는데 혼자서 다먹기엔 좀 느끼할 것 같더군요. 뿌.. 더보기
터키. 제가 다녀온 것은 아니고. 어머니가 터키 여행을 다녀오셨는데 제 카메라를 빌려가셔서.. 사진 보정 하면서 대리만족이라도... 사진이 뭔가 좀 뿌옇다 싶었더니 렌즈에 지문이 크게 나있더군요. 사진의 점들은 센서 먼지인줄 알았더니 그냥 새. 동굴 호텔이라네요. 보기엔 멋진데 내부는 좀 소박하다고... 사진은 많은데 대부분이 인물 사진이라... 그냥 풍경도 좀 찍으시지... 터키도 좋은 곳이군요. 더보기
5800 익뮤의 새로운 기능? 그동안 가지고다니던 USB 메모리를 잃어버렸습니다. 사실 USB메모리는 조금만 주의하지 않아도 잃어버리기 쉽죠. 가장 좋은 방법은 휴대폰에 달고다니는 건데.. 달랑달랑 뭐가 달려있는것도 싫지만 이게 자꾸 폰을 흡집내서... 케이스는 상관없는데 액정에 흠집나면 가슴이 아프죠. 그래서 이번엔 계획을 세우고 USB를 구매합니다. Verbatim 8G USB 메모리. 엄청 작습니다. 사실 크기보다 중요한건 두께입니다. 2.35mm정도 되네요. 왜 두께가 중요하냐구요? 최근에 안 사실인데. 제가 쓰는 5800의 뒷케이스 내부에는 약간의 공간이 있습니다. 실험해본 결과 약 2.2~2.4밀리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건 굴러댕기는 폭신폭신한 재질의..뭔진 모르겠구요. 양면테잎으로 고정하고 그 사이에 USB를 끼웁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