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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브런치

약간 된장 냄새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주말에는 브런치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전에는 도룡동의 메이(May)에 가본적은 있는데,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이번에는 둔산동의 모루 라는 곳이 괜찮다길래 한번 가봤는데...



줄이...ㄷㄷㄷ



40분가량 기다려야 한다기에 그냥 포기.

다음에 한번 가보고 싶긴 하다. 그만큼 줄을 설 가치가 있는지...



차선책으로는 좀 멀지만 봉명동의 Meet me at Bong's라는 곳. 


동네가 상당히 한적하다.



내부도 모루 보다는 훨씬 쾌적하다.



천정이 높아서 좀 더 넓게 느껴지기도 한다.



팬케잌...뭐 좋아하긴 하지만 이것만 먹기는 좀 그렇지.



브런치 메뉴.

올데이 브렉퍼스트가 무난하게 이것저것 들어있는 것 같아 그걸로... 



옆테이블 사진도 그냥 한장 찍고.



3000원을 더내면  아메리카노와 수프가 추가된다.

아메리카노만 추가하면 1000원.



수프. 별 맛은 아니지만 빵찍어먹으니 맛나다.



올데이 브렉퍼스트 (9000원)

계란과 프렌치토스트, 베이컨, 소세지, 감자튀김, 샐러드의 평범한 구성



계란과 감자가 별로였다.

나머지는 쏘쏘.

브런치에 많은걸 기대하는거 자체가 문제인가?



다른날에 온 둔산 CHAUD 1186

3시 좀 넘어서 왔더니 쉬는 타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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