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로 워크샵을 갔다가 향적봉에 올랐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으니 등산은 아니구요.
곤돌라 탑승장입니다. 높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한참 올라갑니다.
단체표 끊는 동안 한컷.
곤돌라에서 내리자 마자 이런 설경이 펼쳐집니다.
자연설은 아닐테고 아마도 인공설이겠죠.
무주리조트는 지리적 위치상 상당히 늦게 개장하는 스키장인데.
그래도 미리 준비를 하는 모양이더군요.
눈 너무 좋아요.
하늘이 파랗긴 한데 옅은 안개인지 뭔지 좀 뿌옇더군요.
공기 맑은 곳이니 스모그는 아닐테고...
이건 뭘까요
이런게 있더군요.
설경과 고사목은 언제나 잘 어울리죠.
곤돌라에서 내리자마자 향적봉은 아니고...800 m가량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루트는 평이하구요.
날씨가 더 맑았으면 참 좋았을 텐데...
저 멀리 구름 한점.
이런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1614 m 를 날로 올라왔네요.
저 멀리 곤돌라 탑승장.
자연설은 아니지만 올해 처음으로 본 눈이 인상깊어 올려봅니다.